나래슈즈님의 프로필 이미지

나래슈즈

@talaria_naraeshoes

+ 팔로우
휴먼카인드 :감춰진 인간 본성에서 찾은 희망의 연대기 의 표지 이미지

휴먼카인드

뤼트허르 브레흐만 (지은이), 조현욱 (옮긴이)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 20년 이상 몸담았던 직장이건만 요새 가볍게 만나는 러닝크루나 모임 사람들에 비해 좀 무겁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 조직에 대한 애착은 있지만, 아무래도 오랜 기간 봐 온 사내정치와 이해관계 대립으로 인한 반목 영향이 클테죠. 물론 성향도 잘맞고 좋은 관계인 사람들도 많지만, 갈등관계인 경우도 허다하죠.🤯

☝️ 이런 직장생활이 익숙한 분들이나 인간관계 갈등으로 인해 퇴사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사람은 믿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동료들의 제안이나 거래처의 친절은 숨은 의도를 찾느라 고심하게 됩니다.😱

🥲 이와같은 피곤한 삶에 막혔던 가슴이 좀 뚫리는 듯 청량제가 되어 인간관계에 대해 좀 더 포용적으로 바라보고 편안하게 해주는 책이 있어 몇 자 적어 봅니다.🤗

.
☝️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관계를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입니다.

😊 사람을 선하게 본다는 단순한 시도가
직장·가정·친구 관계를 모두 부드럽게 만들고,
불필요한 오해와 방어를 줄여주죠.👍

.
1️⃣ 인간 본성에 대한 새로운 시선

✅️ 우리는 흔히 인간을 이기적이고 폭력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방대한 역사·심리·과학 연구를 통해 “대부분의 인간은 본질적으로 선하다”고 강조합니다.

✅️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진 협력과 연대의 사례는, 우리 안의 ‘선한 본성’이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난다는 사실을 보여주죠.

✔️ “인간은 본능적으로 서로를 돕고, 신뢰를 쌓는 존재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선하다.”

.
2️⃣ 관계를 변화시키는 신뢰의 힘

✅️ 인간을 선하게 볼 때, 인간관계의 질도 달라진다.
신뢰를 기반으로 한 관계는 불필요한 경쟁을 줄이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저자는 실제 도시 치안 개선, 학교 교육, 조직 문화 실례를 들어 “선한 가정”이 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 “당신이 누군가를 신뢰하면, 그 사람은 신뢰받는 존재로 변화한다.”

.
3️⃣ 사회와 나를 바꾸는 행동

✅️ 우리가 세상을 더 낫게 만들려면, 먼저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야 합니다.

✅️ 작은 친절, 열린 대화, 상대의 선의를 전제하는 태도가 공동체의 근본을 바꿀 수 있죠. 정치·경제 시스템도 결국 ‘인간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설계됩니다.

✔️ “세상을 바꾸려면 인간에 대한 가장 오래된 오해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
🎯 마인드셋 팁 : “거친 사회생활이라는 의식 보다 선의를 먼저 가정하라.”

✅️ 상대방의 의도를 의심하기보다, 일단 선하게 해석해보는 습관을 들이면 인간관계 피로감이 줄어듭니다.

✅️ 동료의 발언을 방어적으로 듣기보다 “이 사람이 좋은 의도로 말했을 거야”라고 생각해보면, 대화와 관계가 놀랍도록 부드러워집니다.

👉 이 책을 통해 타인을 믿는 용기가 결국 자기계발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방대한 증거와 생생한 사례로 일깨워 준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0

나래슈즈님의 다른 게시물

나래슈즈님의 프로필 이미지

나래슈즈

@talaria_naraeshoes

  • 나래슈즈님의 겸손한 투자자 게시물 이미지
🤔 투자할 때 수익을 거두려면 남들 살 때 팔고 남들 팔 때 사야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막상 현실은 나 역시 남들 살 때 사고, 팔 때 파는 일상 개미로 돌아갈 뿐이죠.😮‍💨

🥲 이런 개미들의 현실은 늘 손실이 반복되면서 마음은 불안했고, 결국 ‘투자 = 운’이라고 체념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 이 책은 주식을 비롯해 온갖 투자를 지속해도 수익 내기 힘든 개미투자자들을 위해 꼭 필요한 조언과 분석이 담겨 있네요.🤗

☝️ 이 책은 ‘투자 기술을 많이 알기보다, 안정성 있는 사고방식’을 갖추는 것이 결국 꾸준한 수익을 만들어낸다는 걸 일깨워주는 책입니다.😌

👉 예측에 치우치지 않고 원칙 중심으로 투자 사고를 바꾸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거예요.👍

👉 특히 예측의 미신에 빠진 개미투자자라면, 이 책이 투자 패러다임을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
1️⃣ 예측의 한계와 겸손의 출발

✅️ 저자는 “주식 시장 예측”이란 게 사실 매우 불확실하고 오류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합니다.

✅️ 오히려 미래 예측보다는 과거 데이터를 연구하고, 시장이 어떻게 반응했는지 패턴(역사, 경제 흐름, 사람들의 행동 등)을 살피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는 입장이에요.

✅️ 예측보다는 겸손하게 불확실성을 인정하는 태도가 투자 성공의 출발점입니다.

✔️ “시장 예측을 말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어리석은 일이다.”

.
2️⃣ 다양한 자산군 + 분산투자 전략

✅️ 많은 투자자들이 가치성 때문에 미국주식에 지나친 의존을 진단하면서 오히려 수익성을 고려해 여러 자산군(asset classes)을 검토하고, 지리적으로도 미국 외 타국시장에 분산(diversification)하라고 조언해요.

✅️ 또한 채권 투자에 있어서는 단순히 “수익률이 높은 것”보다는 “신용(credit quality)”이 개선될 가능성 있는 채권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관점이 나옵니다.

✔️ “우리는 미래를 예언하는 것에서 과거를 연구하는 것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3️⃣ 시간의 시험을 견디는 투자 & 변동성 대응

✅️ 투자에 대해 시장 타이밍(Market Timing), 거품 예측, 위기 대응, 인플레이션, 경기 역행(asset allocation 역행)의 중요성 등도 다룹니다.

✅️ 즉, “언제 사야 돼?”, “지금이 거품인가?” 등의 질문보다는, 시간이 지나도 살아남는 자산 배분(asset allocation)을 설계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포트폴리오 설계 방법을 배우는 거예요.

✔️ “채권 투자에서의 오만함은 높은 수익률을 좇으며, 그 높은 수익률이 더 높은 실현 수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이다.”

겸손한 투자자

다니엘 라스무센 지음
국일증권경제연구소 펴냄

22시간 전
0
나래슈즈님의 프로필 이미지

나래슈즈

@talaria_naraeshoes

  • 나래슈즈님의 AI 캡컷 게시물 이미지
🧐 인스크그램에 돌아다니는 지브리 버전 사진, 독특한 편집 영상들을 보고 있노라면 AI가 가까이 있다는 게 실감나요.

🤩 그러다 이 책을 보면서, 전에는 그저 챗GPT와 스무고개 놀이나 하는 느낌이었지만, 완전 썡초보였던 저도 쉽게 따라하면서 익힐 수 있어 너무나 좋았어요.👍

🤗 앞으로 쇼츠, 릴스, 클립 등을 제작해보며 새로운 재미를 만끽해 볼 생각에 벌써부터 기분이 좋네요.😊

🤔 이 책은 정말 썡초보라도 AI를 활용해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거나 편집하기 쉽도록 안내서 처럼 잘 설명되어 있어요.🤗

☝️ 특히, 저처럼 AI, 이미지나 영상편집에 문외한들에게 아주 효과적으로 소단원의 클래스 형태로 짤막짤막 제시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아요. 마치 하나하나 문제해결이나 미션 수행의 느낌으로 진도도 나갈 수 있어 익혀가는 재미도 있어요. 🤣

🗝 게임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미션이나 퀘스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레벨업되는 느낌을 아실겁니다. 가독성도 좋아 술술 익히니 정말 추천할만 합니다.👍

.
1️⃣ 캡컷으로 이미지 생성하기

✅️ 처음엔 ‘AI 이미지 생성’이 좀 복잡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캡컷에서는 그냥 간단한 문장(프롬프트)만 넣으면 제가 원하는 분위기의 이미지를 금방 만들어 주더군요.

✅️ 예를 들어 “노을 진 바닷가, 따뜻한 감성”이라고 입력했더니, 마치 디자이너가 만든 것 같은 그림이 나왔습니다.

👉 무엇보다 이 책에선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10가지 꿀팁이 수록되어 있어요. 이 10가지 팁만 잘 알면 왠만한 이미지는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이 드네요.

.
2️⃣ 캡컷으로 영상 생성하기

✅️ 역시나 영상도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 제시하는 절차대로 캡컷의 AI 기능을 활용해보니 이미지와 텍스트를 넣자마자 숏폼 영상이 완성되더군요.

✅️ 예전에 블로그 글을 영상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사진 몇 장과 글을 붙여 넣으니 AI가 자동으로 컷 편집과 배경 음악까지 제안해 줬습니다.

👉 초보자도 부담 없이 영상 제작에 입문할 수 있고, 특히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 릴스를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이었어요.

.
3️⃣ 영상 편집하기

✅️ 이번에 전부터 여러 번 인스타그램 릴스를 만들다 힘들었던 숙원작업을 제대로 익혀 기뻤네요.

✅️ 릴스를 만들면서 자막을 일일이 시간에 맞춰 편집하는데 엄청 많은 시간이 소비되었는데, 캡컷의 자막 자동 생성 기능 덕분에 편집 속도가 왕창 줄었습니다.

✅️ 게다가 색 보정 필터를 입히니 그냥 찍은 영상 보다 훨씬 감각적으로 변했구요.

👉 자잘한 컷 편집이나 효과 넣기가 훨씬 간단해서, ‘영상 편집은 전문가만 한다’는 생각이 완전히 바뀌는 계기가 되었네요.

.
4️⃣ 모바일 AI 영상 제작하기

✅️ 출퇴근길 지하철에서도 영상을 편집할 수 있어 집중해서 읽게 되었네요. 굳이 노트북이 없어도 스마트폰 하나로 이미지 생성 → 영상 편집 → 업로드까지 할 수 있는 방법 잘 나와있어요.

✅️ 특히 짧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바로 실행할 수 있어서, 놓치는 콘텐츠가 확실히 줄고 시간도 줄일 수 있어 금상첨화예요.

👉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디어가 생각난 순간’ 바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어 너무 좋네요.

AI 캡컷

앤미디어 외 2명 지음
생능북스 펴냄

1일 전
0
나래슈즈님의 프로필 이미지

나래슈즈

@talaria_naraeshoes

  • 나래슈즈님의 이병한의 아메리카 탐문 - 피터 틸, 일론 머스크, 알렉스 카프, J.D. 밴스, 이들은 미국을 어떻게 바꾸려 하는가 게시물 이미지
☝️ '25년 1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당선 소식. 그것도 놀랍게도 압도적인 득표차라는 점.

🤔 '16년 대통령 취임 시점에도 여전히 공화당 내 비주류였던 트럼프였으나, 지금은 미국의 변화를 주도하는 주류세력이 되어 재등장했죠.

🧐 그리고 트럼프를 견인하고 있는 핵심인물들에 대한 이야기. 국제정세 특히 미국 내부의 변화를 이끄는 키 플레이어 4명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 나왔네요.👍

💡 미국이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구호 아래 어떻게 재편되고 있으며 그 변화가 세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깊이 탐구한 책입니다.

.
📚 '이병한의 아메리카 탐문'(서해문집)

.
미국과 국제정세에 관심 많은 분들을 위해, 이 4인 인물 중심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1️⃣ 피터 틸(Peter Thiel) : 기술 엘리트의 정치적 야망과 탈(脫)관료제 지향하는 "설계자"

✅️ 틸은 전통적 정치 엘리트, 관료제, 행정국가(딥 스테이트)에 대한 회의를 표하며, 기술과 자본 중심의 효율적 거버넌스를 꿈꿉니다.

✅️ 그는 선거와 대중의 감정 변화보다 지속가능한 비전, 장기적인 구조적 재설계를 중요시하죠.

✅️ 실리콘밸리 출신으로 페이팔, 팔란티어 등을 통해 기술자본 형성과 정치적 영향력을 키워가며 미국 변화의 ‘설계자(architect)’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
2️⃣ 일론 머스크(Elon Musk) : 기술과 미디어, 우주로 확장하는 "개척자"

✅️ 머스크는 전기자동차 테슬라,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 그리고 미디어/소셜 미디어 X(구 트위터) 등을 통해 기술과 통신의 경계를 넓히고 있습니다.

✅️ 그는 기존 국가 경계, 기존 미디어 구조, 관료적 규제의 제약을 넘어 ‘다음 지평선(next horizon)’인 우주, 우주통신, 인간-기계/AI 통합 등에 대한 비전을 실현하려고 합니다.

✅️ 이 비전은 단순한 기업적 야망을 넘어 국가의 패러다임 변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
3️⃣ 알렉스 카프 (Alex Karp) : 데이터, 감시, 기술 정부를 최적화 구현하는 "수호자"

✅️ 알렉스 카프는 철학적 배경을 가진 인물로서, 테크 기업 팔란티어를 통해 데이터 분석, 감시 기술, 정부 운영의 디지털화 등에 깊이 개입하고 있습니다.

✅️ 그는 기술이 민주주의를 붕괴시킬 수도, 강화시킬 수도 있다는 인식 아래 ‘테크노-민주주의’ 또는 ‘알고리즘 기반 정치 거버넌스’의 가능성과 위험을 제시합니다.

✅️ ‘국가’의 일부 기능이 기술 기업과 데이터 플랫폼에 의해 대체되거나 보완되는 흐름이 그는 중요한 변화 요인이라고 봅니다.

.
4️⃣ J.D. 밴스 (J.D. Vance) : 보수 민족주의, 문화보수주의 그리고 지역공동체의 회복에 민감한 "정신적 대변인"

✅️ 밴스는 저소득층 백인, Rust Belt 지역 출신으로서, 미국 내부의 지역 격차, 경제적 고립, 전통적 가치(가족, 신앙, 공동체)의 붕괴에 대해 민감한 인물입니다.

✅️ 그는 트럼프2기의 부통령 역할을 통해 ‘미국 우선주의’, 보호무역, 문화적 보수주의, 정체성 회복 등의 방향을 대표합니다.

✅️ 또한 기술과 미디어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문화 전쟁(culture war)의 프론트라인으로서 자신을 위치시키며 정체성 정치(identity politics)의 강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
🎯 차후 예상되는 미국 변화양상 포인트 : “테크노 정치 + 정체성 문화전쟁 + 탈자유주의적 규제 변화의 시대가 본격화”

✅️ 기술기업과 테크엘리트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 👉 피터 틸, 알렉스 카프 등처럼 기술과 알고리즘을 매개로 ‘정치 엘리트’의 역할을 수행하는 인물이 더 많아질 것이며, 국가의 기능 중 일부가 기술 규제, 정보 관리, 감시 및 데이터 거버넌스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정체성 정치의 강화와 문화적 분열 심화
👉 J.D. 밴스와 유사한 인물들이 중심이 되어, ‘무엇이 진짜 미국인가?’라는 정체성 질문이 사회 전반에서 핵심 상수가 될 것입니다. 민족주의, 기독교적 가치, 백인 근본주의 등의 요소들이 자유주의·다문화주의와 본격적으로 경쟁하게 되겠죠.

✅️ 정책방향의 보수적 재편 + 규제 프레임의 변화
👉 규제 완화만이 아니라, 언론과 소셜 미디어, 표현의 자유, 데이터 프라이버시 등에서 국가 통제 또는 가치 중심의 규제가 강화될 수 있습니다.

✅️ 기술 중심의 글로벌 경쟁 심화
👉 미국은 중국, 유럽, 기타 신흥 국가들과의 기술 패권전쟁에서 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AI, 우주, 반도체, 네트워크 인프라 등에 정책적·자본적 집중을 할 것입니다. 또한 비전 있는 민간기술 주체(머스크 등)의 활동이 국가 전략과 맞물리는 형태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병한의 아메리카 탐문 - 피터 틸, 일론 머스크, 알렉스 카프, J.D. 밴스, 이들은 미국을 어떻게 바꾸려 하는가

이병한 지음
서해문집 펴냄

3일 전
0

나래슈즈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