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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디바이디드 : 온전한 존재의 표지 이미지

언디바이디드

닐 셔스터먼 지음
열린책들 펴냄

드디어 언와인드 디스톨로지 마지막편을 다 읽었다.
닐 셔스터먼의 수확자가 그랬듯이 이 소설도 역시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책이다.
언와인드라는 개념 자체가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분해해서 가치있는 사람의 생명 연장을 위해 쓴다....
어떻게 보면 효율적일 수 도 있지만, 인간을 쓸모로 존재의 가치를 나눈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다.
이책에서는 캠이라는 인물..........사람들의 조직을 모아 한사람으로 다시 만드는 즉 리와인드한 인간을......인간이라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도 함께 던져 놓는다.
코너가 언와인드 됐을때는 반신반의 했지만 역시나였고 마무리는 해피엔딩....가족은 소중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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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s

@yks0590

청소년 소설이라 그런지 단숨에 읽어버렸다.
우리 딸아이가 보고 있길래...
어 이거 전에 영화로 본것 같은데 하고 다시 손에 들었다.
기억은 가물가물했지만...
모든것을 통제당하는 세상 기억 전달자가 되어 탈출한다는..
지금 보니까 1984가 많이 생각 나기도 하고 재미있다.
마지막에는 어딘가로 탈출하는 것인지? 환상인지는 모르겠지만 탈출해서 먼가 새로운 곳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억 전달자

로이스 로리 지음
비룡소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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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s

@yks0590

공상과학소설은 언제봐도 기발한 생각들이 넘치는 것 같다.
특히 이 책에서는 소수자에 대한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잘 쓴 작품들이 많아서 좋았던듯..
김초엽 작가의 다른 작품도 기대가된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지음
허블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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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s

@yks0590

은둔형 외톨이가 자살을 했다...
그런데 그 옷장에서 20개 가량의 유리병에 시신을 토막내서 보관하고 있던것이 발견된다.
20년간 은둔형 외톨이로 자살한 셰바이천이 유력한 용이자지만....
그의 친구 머리좋고 모범생이였던 칸즈위안은 범인이 셰바이천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진실은 반전이였으니...
"원래 사람은 남에게 듣는 것보다 자기 스스로 추론해낸 가설을 더 믿는 심리가 있으니까요."...

고독한 용의자

찬호께이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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