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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ee
@jleec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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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출근길에 바로 다 읽어버린 아주 얇은 책. 말희인지 마리인지 모를 어린 시절 친구가 엄마와의 소원한 사이를 풀어주면서도 질투인지 분노인지 헷갈리는 여러 감정들을 선물해주고는 갑자기 사라진다. 넌씨눈의 희망편이 아닐까..? 사람 한 명이 삶에 훅 들어오는 것이 여러 자극을 준다라... 무료한 일상 월요일 출근길에 덩달아 극단적인 감정들을 느끼는 짧지만 다이나믹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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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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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ee
@jleec884
이슬아 불패. 어떻게 글을 이렇게 쓰지 정말.
책 속에서 완벽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들을 풀어내는데 그 모습마저 정말 완벽해보인다. 멋진 녀성...
책 속에서 완벽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들을 풀어내는데 그 모습마저 정말 완벽해보인다. 멋진 녀성...
끝내주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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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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