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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진 :호드의 그림자 의 표지 이미지

볼진

마이클 A. 스택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지은이), 조은경 (옮긴이) 지음
제우미디어 펴냄

읽고있어요
ㅡ 현실에서나 게임에서나 전쟁으로 인해 가장 상처입는 것은, 이름없는 민초.
ㅡ 호드와 얼라이언스는 판다리아의 안개 확장팩에서 한참 지난 현 시점에서도 으르렁대는 사이. 이들의 화해는 언제쯤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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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신, 생명, 죽음, 사랑을 소재로 삼은 100여개의 시 모음
ㅡ 책의 마지막 부분이 인상깊다. 전형적인 절대신을 찬미하는 시 모음이라 생각한 방심을 책 막바지에서 죽음을 향한 시를 보여줌으로써 나무라는 것 같다.
ㅡ 그러면서도 "당신"이 찾아오기를 바라는 화자의 모습은 인도 독립의 염원을 노래하는 거 같기도.
ㅡ 이런 면에서 만해 한용운 작품의 녹아든 정서와 유사함을 느낀다. 타고르가 한반도를 동방의 등불이라 말한 것은 필연이었던 것일까.

기탄잘리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지은이), 최병국 (옮긴이) 지음
한솜미디어(띠앗) 펴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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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누군가에겐 가해자, 다른 누군가에겐 피해자로 여겨지는 '이대남'에 대해 다룬 책.
ㅡ 책이 집필된지는 3년이 지났는데, 그럼에도 책에서 낡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아, 대한민국의 급변성이 얼마나 높은지를 다시금 깨닫는다.
ㅡ 보기에 따라 비겁해 느껴지겠지만, 리뷰를 적는 필자도 이대남인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직접적인 내란 수괴세력이 아닌 이상 특정 연령 진영에 대해 정치적 논평을 하는 건 삼가는 편이기에 이집단에 대한 호불호를 드러내는 건 생략했다.
ㅡ 그 연장선에서 평점도 딱 중간을 줬다.
ㅡ 그럼에도 말할 수 있는 건 여가부해체 사운드 바이트를 힘입어 당선된 내란 세력은 이대남의 염원을 깔끔히 배신했다는 것.
ㅡ 그리고 24년 12월의 내란은 민주시민의 힘으로 막아냈고, 이대남의 정치적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왜 이대남은 동네북이 되었나

이선옥 지음
담담 펴냄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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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앨런 웨이크 게임은 아직도 못해본 게임. 에픽게임즈 라이브러리에는 몇년 동안 있지만 여차저차 아직도 해보지 못했다.
ㅡ 아직 하지 못한 게임 스토리를 소설로 접하는 것도 색다른 경험.

앨런 웨이크

릭 버로스 (지은이), 김지현 (옮긴이) 지음
제우미디어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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