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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지키는 사람

류츠신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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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56
"그럴 순 없어요. 전 이미 맹세했어요.“

p. 57
"아니, 아니. 이건 약속을 지키고 말고와는 상관없어.” 불지기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넌 사항이 뭔지 알기 때문이야.”
“그럼 오늘 밤에는…….”
“얘야, 오늘부터 불을 지피러 같이 가자꾸나.”

p. 73
그에게 가장 큰 위안은 리디나가 이 햇빛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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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되면 어느 곳이나 비슷한 얼굴을 갖는다. 하지만 ‘어떤 장소는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 위안이 되기도 한다‘(99쪽)는 말처럼 기왕 살 거 내가 행복한 곳에서 사는 게 좋겠다.

내일보다 오늘, 다음보다 지금

다다 지음
스튜디오오드리 펴냄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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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뚝딱 읽은 소설. 다 읽고 보니 책제목이 스포였네.

온 마음을 모아

서혜듬 지음
안전가옥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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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된 후 한 가장과 가정이 변하는 모습이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그의 변명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충분히 납득이 갔다. 옮긴이의 말처럼 ‘버크를 응원해야 할지, 아니면 그의 덜미가 잡히기를 바라야 할지‘ 미칠 지경이었다. 기왕 이렇게 된 거 “행운을 빕니다.”

액스

도널드 웨스트레이크 지음
오픈하우스 펴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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