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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안녕

유월 지음
서사원 펴냄

법원에서 조사관으로 근무하면서 사건 의뢰인의 사건내용을 조사하게 되면서 업무상 그 사람들의 속내를 이리저리 파악하게된다. 처음부터 이곳의 조사관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건 아니다. 대형병원의 간호사로 수련을 마치고 그곳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친언니의 자살로 인하여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첫 직장을 그만두게 된다. 시간이 좀 지난후 또다른 곳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지만 동료로서 너무 가까워진탓에 있는마음 없는마음 다 틀어놓으면서 친하게 지냈는데 그 사람에게서 따돌림을 당하고 만다. 다시는 직장에서는 일적인 관계만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퇴사하고 법원 조사관으로 근무하지만 여기있는 동료는 자기에게 닥치는 일들을 자신의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었기에 어디 하나 꼬이는게 없는 사람 이었다. 그런 동료를 보면서 주인공 도연은 누군가를 받아들일줄 아는 사람이 있기에 우리가 이렇게 마주보고 앉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삶은 마음의 조리개를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초점을 옮겨가는 일이 아닐까?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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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때의 치명적인 기억이 성인이된후에 미치는 어떤 결과를 이야기하는것 같은데 좀 쉽게 풀어서 전개해주면 이해하기 쉬울것 같다.

치유의 빛

강화길 지음
은행나무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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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빛

강화길 지음
은행나무 펴냄

읽었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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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youngsin

은퇴후의 노인의 남은 인생에 대하여 긍정적인 생각으로 접근하면서 발견되는 모습들. 나이 먹어가는것은 세월이 흘러가면 저절로 되지만 행복하게 나이드는것은 끊임없이 노력해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60세 이후 10~20년간 지금까지의 의무나 강제에서 벗어나 우리 인생을 스스로 아름답게 만들수있는 기회는 우리들의 아버지 세대에서는 주어지지 않았던 기회이다. 이것을 잘 활용하여 행복하게 나이듬을 배우고 즐겨야 할것이다.

인생의 재발견

하르트무트 라데볼트, 힐데가르트 라데볼트 (지은이), 유영미 (옮긴이), 하정화 (감수)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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