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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철학 30day)의 표지 이미지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딥앤와이드(Deep&WIde) 펴냄

읽고있어요
<비관주의를 없애고 낙관주의를 강화하는 5가지 방법>
1. 매일 아침 긍정의 '3분 명상' : 노래 1곡이 흘러나올 동안 아침 에 좋은 생각과 좋은 말을 마음껏 해준다.
2. '낙관적 실패 저널' 만들기: 작은 실패를 적고 그 옆에 그것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장점을 낙관적으로 기록하여 모든 실패 를 긍정화한다.
3. '감사의 오브제' 습관 만들기 :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작은 물 건을 하나 정해 들고 다니면서 그 돌을 만질 때마다 감사할 수 있는 일을 1가지 떠올린다.
4. '긍정 알림'을 설정한다: 하루에 한 번 휴대폰으로 알림을 설 정하여 알림이 울릴 때 '잘하고 있어'라고 되뇐다. 문장은 무엇 을 되뇌든 낙관적이라면 다 좋다.
5. '낙관의 날' 정하기: 한 달에 하루를 정해 그날은 자신과 타인 에게 오직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말만 하는 날로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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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는 하염없이 쏟아지지만 우리는 정보를 수령만 할 뿐, 그것을 정돈하는 것마저 아웃소싱 하고 있다(얼마나 편리하며! 또한 얼마나 게으른가!).
이런 행태가 만연해지며 발견할 수 있는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타인의 정보를 습득한 걸 마치 자기 정보인 듯 행동한다는 점이다. 한 번 배운 것을 습득으로 착각하면 깊이 있는 대화는 고산 지대의 산소처럼 점점 희박해진다. 영상에서 떠드는 정보가 곧 '나의 고유한 생각'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우린 정보가 쏟아지는 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반론하며 비판하고 논의하며 사색하고 침잠하는 능력을 점점 상실해 가고 있다. 바야흐로 '사색 상실의 시대'인 것이다.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딥앤와이드(Deep&WIde) 펴냄

읽고있어요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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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터

김중혁 지음
자이언트북스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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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터’라는 단어가 임팩트 있어 책을 선택했다. 몰입도도 높고 문장이나 등장인물간의 티키타카가 속도감 있어서 주인공의 이동 경로를 빠르게 따라다니며 읽는 기분이었다.
물건뿐 아니라 사람까지 사라지게 할 수 있는 능력, 그 능력으로 의뢰도 받고 사건에 얽히기도 하는 주인공. 자신이 없앤 존재들이 어디로 갔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하게 되는 주인공과 그 답을 찾아줄 수 있는 또다른 능력자의 등장에 영상화 된다면 글보다 더 ‘레이어’라는 세계관을 환상적으로 드러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게 했다.
꽤 새로운 방식의 소재라고 생각하면서 잀었는데 마지막 장에서 <CJ ENM의 브랜드 슬로건 ‘Untold Originals’의 철학을 담은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는 문구를 보고 뭔가 조금은 맥이 빠지는 기분이 들었다.

딜리터

김중혁 지음
자이언트북스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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