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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s0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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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용의자

찬호께이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은둔형 외톨이가 자살을 했다...
그런데 그 옷장에서 20개 가량의 유리병에 시신을 토막내서 보관하고 있던것이 발견된다.
20년간 은둔형 외톨이로 자살한 셰바이천이 유력한 용이자지만....
그의 친구 머리좋고 모범생이였던 칸즈위안은 범인이 셰바이천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진실은 반전이였으니...
"원래 사람은 남에게 듣는 것보다 자기 스스로 추론해낸 가설을 더 믿는 심리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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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s

@yks0590

경제에 대해 쉽게 쓴 책...
차근차근 읽다 보니 경제학 공부를 좀 한 것 같아 뿌듯하다.
어렵지 않은 내용들을 다루어 좀더 쉽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드디어 만나는 경제학 수업 - 기회비용부터 비트코인까지, 뉴스가 들리고 투자가 보이는 61가지 경제 지식

미셸 케이건 외 1명 지음
현대지성 펴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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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s

@yks0590

환타지 같기도 하고 로멘스 같기도 하고...묘한 소설이다.
배경은 종로 세운상가를 생각나 옛날 생각이 나기도 했다
여러사람의 소소한 일상이야기들의 모임과 은교와 무재의 간질간질한 사랑이야기도 재미있네

백의 그림자

황정은 (지은이) 지음
창비 펴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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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s

@yks0590

내가 알고 있던 그 능력주의
그게 좋은것만은 아니였다는 강한 뒷통수~!

능력주의는 내가 잘되면 잘될만하니까 잘된거고 선한것이라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못되면 못될만하고 난 선하지 않기때문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그리 정의롭지 못하다는 말이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기회의 평등이 과연 진정한 기회의 평등이였는지 다시금 생각하게되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부자와 가난한자에게 기회의 평등이 과연 똑같은 기회를 준것인가에 대해
요즘은 개천에서 용나는게 어렵다고 한다.
출새의 시작인 명문대학에 들어가는 기회조차 중고등학교때부터 각종 고액 과외와 정보, 과외할동 등 돈없이 할 수 없는 것들로 차이를 벌인다.
이렇게 대학교 가는것부터 밀리고 좌절하며 기회의 균등에 대해 회의를 느끼게한다.
마지막으로 작가는 이러한 것을 극복하는것은 갖은자의 겸손이라고 말한다.

좀 마지막 결론을 확 쌘걸로 주장해줬으면 좋았겠지만
능력주의에 대해 잘하는 사람이 잘되는 것이지 라고 간단히 생각했던 나에게는 조금은 충격을 준 내용이였다. 미래에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이 됐으면 바라는 마음이다.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지은이), 함규진 (옮긴이) 지음
와이즈베리 펴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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