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요즘 종편 예능이나 OTT 드라마를 보면, 파렴치한 인물을 정의롭지 않은 법 대신 주인공이 대신 처단하는 '사이다 서사'가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 이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법과 시스템이 해결하지 못하는 비양심적 행태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다는 반증이며, 사람들이 느끼는 깊은 피로와 불신의 표출이다.
🤯 사람들은 오히려 '부끄러움 없이도 잘 산다'고 하는 행태를 목격한다.
😵💫 가벼운 무책임은 물론, 막대한 권력을 가진 자들의 뻔뻔함이 하루에도 수차례 뉴스에 등장한다.
☝️ 이 책은 바로 이 현상을 직격하며 "왜 우리는 더 이상 부끄러워하지 않는가"라는 질문과 함께 수치심이 무너진 한국 사회의 실체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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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치·권력·법조계에서 무너진 '수치심의 장벽'
✨️ 법조권력의 부패, 정권마다 반복된 내로남불과 위선, 권력이 스스로에 대한 견제와 수치를 잃어버린 과정이 생생하게 등장한다.
✨️ 정치권력은 본래 시민의 시선과 책임 앞에서 가장 큰 '부끄러움'을 느껴야 하는 영역이다.
✨️ 그러나 이명박·문재인·윤석열 정권 모두에서, 통치 효율, 선한 얼굴, 진영논리, 권력 사수라는 명분 뒤에 수치심이 사라지는 순간들이 드러난다.
✨️ 법조계 역시 예외가 아니라 판사·검찰·변호사 사회에 만연한 이중성과 특권 의식, 거리감 없는 권한 남용은 사회의 마지막 보루가 붕괴되는 순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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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 각계각층에서 벌어지는 '수치심 상실의 일상화'
✨️ 갑질로 교사가 죽음으로 내몰린 사건, 새만금 잼버리의 국가적 무능, 양평고속도로 변경 사건 등은 더 이상 예외적 사건이 아니다.
✨️ "뻔뻔함이 미덕이 된 사회"라는 저자의 표현처럼, 일반 시민·조직·기업·정부 모두가 책임 회피와 감정 마비에 익숙해지고 있다.
✨️ 진영논리로 인해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문화는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해지게 만들고, 사과조차 '정치적 계산'의 일부가 되어 버렸다.
✨️ 수치심은 사회적 통제 장치이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건강한 감정이다.
✨️ 하지만 우리 사회는 이제 그 시선을 '내 편과 네 편'으로 분리하며, 잘못을 저지르고도 부끄러움 대신 공격을 택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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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치심을 잃은 사회가 초래한 문제들
① 진영논리의 극단화 : 옳고 그름이 아니라 '우리 편이냐 아니냐'가 기준이 된다. 잘못이 드러나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상대 진영을 공격해 자신을 정당화한다.
② 나르시시즘의 확산 : 자기 중심적 사고와 피해 의식이 팽창하며, 타인을 고려하는 감정이 무너진다. 결국 사회는 '책임 없는 개인'들이 양산되는 구조가 된다.
③ 성공 지상주의의 강화 : '돈만 벌면 장땡’이라는 문화 속에서 부끄러움은 오히려 '손해 보는 감정'으로 치부된다. 이로 인해 공동체 윤리와 신뢰는 더욱 붕괴한다.
④ 정부와 공공성의 마비 :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 정부, 무능을 인정하지 않는 조직은 위기를 반복 생산한다. 수치심이 사라진 공공은 결국 국민의 삶을 위험에 빠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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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 다시 '부끄러움을 존중하는 사회'를 향해
✨️ 이 책은 우리가 다시 건강한 사회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부끄러움을 존중하는 문화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적정한 긴장감
📌 주변에 대한 관심과 배려
📌 잘못했을 때 부끄러워할 줄 아는 용기
✨️ 타인에게서 배우고, 공동체와 함께 부끄러움을 나누는 작은 노력이 쌓여야 한다
✨️ 수치심은 결코 퇴치해야 할 감정이 아니다.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가장 인간적이고 품격 있는 장치다.
✨️ 이 책은 우리 각자가 무엇을 잃고 있는지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수치심 잃은 사회
이철우 지음
시크릿하우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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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이라는 말은 우리 감정의 민감한 버튼이다.
🧐 설렘과 두려움, 기대와 죄책감이 동시에 얽혀 있는 이 감정의 실타래를 풀지 못하면, 우리는 평생 돈에 끌려다니는 삶을 반복하게 된다.
😌 이 책은 재정 지식보다 먼저 필요한 건 '돈을 대하는 우리의 내면'임을 강조하며, 돈과의 관계를 치유하고 풍요의 흐름에 연결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 이 책은 "자기 인식 → 마음가짐의 재설정 → 풍요로운 행동 습관"의 구축이라는 여정을 통해 돈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도록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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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돈과 나의 '관계' 치유하기
✨️ 우리 대부분은 자신도 모르게 돈에 대한 왜곡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난 돈을 잘 못 벌어", "돈은 스트레스야", "부자가 되는 건 나와 상관없어" 같은 생각들.)
✨️ 저자는 이런 생각을 바꾸기 위한 출발점은 자기 인식과 책임감이라고 말한다.
✨️ '머니 테라피'라는 개념도 인상적이다. 돈을 감정과 분리하고, 그 위에 투영된 나의 두려움, 욕망, 상처를 들여다보는 과정이다.
✨️ 돈을 인격처럼 대하기보다, 내가 부여한 의미를 재정의할 때 비로소 새로운 행동이 가능해진다.
✨️ 결국 돈과의 관계를 치유하는 과정은 내면의 치유이며, 새로운 사고방식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진짜 전환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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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돈의 흐름을 바꾸는 성장 마인드셋과 작은 습관
✨️ 저자는 재정적 성공을 만드는 핵심은 성장 마인드셋과 일상 속 작은 습관이라고 강조한다.
✨️ 완벽주의에서 벗어나 과정의 가치를 느끼고, 매일 쌓아가는 작은 승리가 큰 추진력을 만든다.
✨️ 또한 베풂과 감사의 태도 역시 돈의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에너지다.
✨️ 작은 승리 + 감사 + 성장 마인드셋은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를 ‘가치 있는 사람’으로 인식하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더 큰 수익을 끌어당기는 바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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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가지 습관'으로 풍요를 끌어당기는 실행력 완성하기
✨️ 내면의 치유와 성장 마인드셋이 자리 잡았다면, 이제 더 많은 돈이 들어올 수 있도록 삶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 저자는 이를 위해 재정적 성공을 지속시키는 7가지 습관을 제시하는데, 이 습관들은 풍요의 에너지를 삶 전체에 흐르게 만드는 실질적 프레임이다.
① 마인드셋 : 베풂과 관대함의 선순환
👉 풍요는 나눌 때 흐름이 열린다. 나눌 용기와 관대함이 결국 더 큰 흐름을 끌어온다.
② 지도 그리기 : 인생의 청사진과 실행 계획
👉 목표, 사명, 계획이 명확할 때 돈의 방향성도 함께 정렬된다.
③ 수익화 : 자기 가치의 정확한 인식
👉 자신의 경험, 기술, 재능을 정직하게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스로의 가치를 수익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④ 관계 맺기 : 재정적 멘토와 성장 네트워크
👉 멘토, 동료, 마스터마인드 그룹은 필요할 때 길을 비춰주는 성장 촉진자다.
⑤ 끌어당기기 : 에너지, 태도, 신념의 자기 구현
👉 감사, 긍정, 목적의식은 삶과 돈을 끌어당기는 자기장과 같다.
⑥ 유연성 기르기 : 위임과 확장성
👉 강점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위임하는 '확장 가능한 시스템'이 필요하다.
⑦ 숙달 : 반복, 개선, 일상의 승리 쌓기
👉 지속 가능한 성장은 일상 속 작은 승리를 통해 완성된다.
✨️ 7가지 습관은 결국 풍요로움을 끌어오는 에너지 → 계획 → 실행력 → 관계 → 확장 → 장기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변화된 내면을 실제 행동으로 '구조화'해야 비로소 돈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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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 돈을 치유하면 삶이 바뀐다
✨️ 돈은 우리가 자기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떤 마음의 상태를 유지하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얼굴을 보인다.
✨️ 이 책은 돈에 대한 두려움과 혼란을 걷어내고, 내면의 치유 → 성장 마인드셋 → 풍요로운 습관 → 의미 있는 사명이라는 길 위로 우리를 이끈다.
✨️ 결국 돈의 흐름을 바꾸는 것은 '바깥의 조건'이 아니라 내 안의 변화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한다.
머니 마인드셋 - 나에게 최적화된 부의 공식을 완성하라!
루이스 하우즈 지음
필름(Feelm)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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