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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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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현대판 프로메테우스 의 표지 이미지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지은이), 오수원 (옮긴이) 지음
현대지성 펴냄

(25.12.03)
영화가 보고싶어서 보게된 프랑켄슈타인 너무 유명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무슨내용인지 정확히 몰라서 보면서도 그 괴물에겐 이름조차 없었다는 사실이 불쌍하다고 느껴진다 이때까지 프랑켄슈타인이 그 괴물의 이름인줄 알고 살았던 사람,, 잇츠미,,,🤦‍♀️

그러게 왜 처음부터!! 이런걸 만들어서!! 왜 스스로를 불행속에 가두냐 으휴 쯧

괴물의 손에 죽은 사람들이 제일 불쌍하고 의지없이 태어나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절망과 고독속에서 살아간 괴물이 두번째로 안타깝고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이 원한다고 할 수 있다고 다 하면 안된다 안타까운건 주변인물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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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이

@gonyangyi

(25.11.14)
나라는 존재에 있어서 이름이 없이 내가 겪는 고난과 역경을 하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그냥 벅차오름
코뿔소랑 펭귄이 마음을 울린다 울려,,,
노든의 인생에 행복한 순간이 더 많았기를 바라는 마음과 작은 저 펭귄의 세상이 더 큰 경험을 하며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여러 동물들의 희생(?)과 사랑이 있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그냥 인간은 참 나쁘다가도 좋다가도 복합적이야,,

긴긴밤

루리 (지은이) 지음
문학동네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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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이

@gonyangyi

(2025.11.11)
결말이 띠용,,, 갑자기 이렇게 끝난다고,,, 끝이 날거 같긴 한데 그래서 그 다음이 더 궁금하다구,,, 아길라는 결국 거기 있는거고..? 휘몰아치는 중간 내용에 비해 결말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지만 처음에 아길라의 악행들을 보면서 막장의 막장을 달려가는구나 싶었다 근데 솔직히 아길라 입장에서는 빡칠만한거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막막 욕은 못하겠더라,,,
너무 에녹만 착한아들 같아서 그 완벽한 곳에 아길라가 허점같아 보여서 더 아픈 손가락 같아 보였나보다..ㅠ

언제나 밤인 세계

하지은 (지은이) 지음
황금가지 펴냄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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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이

@gonyangyi

(2025.07.29)
나는 책을 읽을때 왜? 가 참 중요한 사람인가보다
갑자기 왜? 젤리로 변했는지 어쩌다가 이런일이 생겼는지에 대한 의문을 풀어주는 내용을 더 좋아하나봐 이렇게 취향을 하나 알아가게 된 7월
난 이해가 되지 않으면 공감을 못하서 읽으면서도 그냥 뇌빼고 읽는 기분이였다

조예은 작가님이랑 안맞는거 같기도,,ㅠ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조예은 지음
안전가옥 펴냄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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