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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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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슬픔이 고체일 것 이라니.. 어떻게 이런 발상을 할 수 있을까. 나의 슬픔의 녹는점은 무엇일까. 멍하니 보내는 시간도 그렇고 누워있는 시간도 그렇고 술을 마시는 시간, 낮잠을 자는 시간, 예쁜 하늘을 올려다보는 시간. 나의 녹는점은 내가 좋아하는 순간들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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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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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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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ordinareader_
무너짐으로서 더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싶다. 무너져도 무너진대로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싶다. 무너진 이후에도 단단히 서있는 기둥이 되고싶다.
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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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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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재능은 무엇일까. 나의 재능을 돌아보는 나는 어떤 기분일까.
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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