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협찬 >
📚전쟁 속에서도 피어난 두 자매의 빛!
📚두려움보다 강한 선택의 순간들!
📚크리스틴 해나 저자 <나이팅게일>!
역사가 아닌 삶을 기록한 소설! <나이팅게일>은 전쟁 소설을 넘어선 인간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어둠을 건너는 두 자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나이와 경험, 이상과 열정, 다른 상황으로 갈라진 두 자매의 선택과 인생 이야기이다. 인간의 정신이 지닌 회복력과 여성의 부드럽고도 강인함, 독립심을 가슴 아프면서도 아름답게 그려낸 이 작품은 전 세계 45개국에서 누적 1000만부 이상 판매될 만큼 인기가 많은 작품이다. 한국에는 2016년에 출간되었다가 9년에만 재출간된 작품이기도 하다. 전쟁의 참혹함! 그 안에서도 꺼지지 않는 인간의 존엄성을 그린 이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비극을 그린 작품으로, 인간이 얼마나 잔혹해질 수 있는지, 얼마나 강인해질 수 있는지를 잘 나타낸 작품이다. 이 작품의 시대 배경은 독일 나치가 프랑스를 점령할 당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독일 나치가 프랑스 점령을 통해 전쟁이 남긴 상처와 공포를 사실적으로 그려냈고, 전쟁 속에서 희망과 생존을 향한 불굴의 의지를 잃지 않는 인물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독일 비행기의 폭격으로 인한 무차별한 피난민의 죽음, 그리고 강압적인 수탈,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마치 한 편의 드라마처럼 그려내어, 읽는내내 감정이 복받치게 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중심에는 가족이 있다. 가족을 지키려는 간절한 마음을 잘 그려낸 이 작품은 전쟁으로 인해 아내와 남편, 부모와 자식이 떨어지게 되고, 생과 사의 경계를 오가며 고통받는 인물들을 잘 그려냈다. 또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고 돌아와 변하게 된 아버지, 어머니의 죽음 뒤 남겨진 두 자매의 길고 긴 방황, 그리고 아버지와의 불화 등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숙제이지만, 결국 전쟁 속에서 각자의 치열한 삶과 투쟁을 통해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고, 화해에 이르는 모습은 깊은 감동과 긴 여운을 준다.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 가장 강렬하고 깊은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거대한 역사 속에서 두 자매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살아남게 되고, 저항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전쟁을 영웅의 시각을 그려낸 다른 소설보다, 이 작품은 특별하다. 그 이유는 평범한 여성들의 시선으로 그려냈다는 점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누구나 알고 있는 역사적 사건이다. 하지만 그 안에서 살아가는 개인의 감정과 선택은 결코 단순하지 않는데, 저자는 그 복잡함을 아주 생생하게 잘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두 자매가 등장한다. 언니 비안느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조용히 버티는 인물이고, 동생 이사벨은 행동으로 저항하며 위험을 감수하는 인물이다. 두 사람의 대비는 전쟁 속 용기의 다양한 얼굴의 모습이다. 전쟁은 누군가를 남게 하고, 누군가를 뛰어들게 한다. 모든 선택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을 강하게 전달하는 저자의 뜻이 느껴지게 된다.
두려움, 상실, 희망이 교차하는 하는 이 작품은 이야기를 과장하지 않아서 그런지 오히려 아프게 느껴진다. 또한 끝에 가면 갈수록 감정이 폭발하게 되는데, 이는 단순한 전쟁 소설이 아니라 인간의 삶을 기록한 작품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인간의 빛을 잘 보여주는 이 작품은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하고, 다시 삶을 바라보게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전쟁은 사람을 갈라놓는다. 하지만 동시에 사람을 버티게 하는 힘이 사랑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자매, 모성, 연인 간의 사랑이 모두 등장하는 이 작품에서는 가족과 사랑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준다.
전쟁은 누구에게나 선택을 강요한다. 하지만 선택에는 늘 대가가 따른다. 그리고 전쟁은 인간성을 파괴한다. 하지만 인간성을 지키려는 노력도 동시에 나타난다. 이 작품은 잔혹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그려내어 인간의 복잡한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고, 극한 상황에서도 인간다움을 잃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그려낸 작품이다. 전쟁 속에서도 서로 다른 방식으로 빛을 낸 두 여성의 이야기이자, 용기, 사랑, 희생, 인간성이라는 보편적 이야기를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서로 다른 길을 걷는 자매, 그러나 같은 운명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자매, 언니 비안느는 일찍 사랑을 찾아 결혼으로 도피하게 되고, 동생인 이사벨은 아버지와 언니에게 버림받은 뒤 학교와 수녀원을 전전하게 되면서 서로 다른 성격과 삶의 방향을 가지게 된다. 비안느와 이사벨은 전쟁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싸우는데, 언니는 가정은 지키며 조용히 저항하고, 동생은 목숨을 걸고 자유를 위해 싸운다. 선택은 서로 다르지만, 결국 두 사람 모두 용기와 사랑의 상징으로 그려진다. 전쟁이 갈라 놓은 남녀, 그리움으로 이어지는 사랑! 전쟁은 많은 것들을 파괴하지만 동시에 사랑의 깊이도 드러낸다. 이 작품은 서로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 그 속에서도 끝까지 놓지 않은 희망을 그려냈다. 언니 비안느는 남편을 전쟁터로 보낸 뒤 가정을 지키며 사랑과 믿음으로 기다리고, 동생은 전쟁 피난길에 만난 가에탕을 위험한 저항 운동 과정에서도 끝내 놓지 않고 사랑하게 된다. 저자는 이들의 관계를 인간이 절망 속에서도 사랑을 붙잡는 사람으로 그려낸다.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 여성들이 겪는 고난과 저항을 섬세하게 그려냈고, 잃어버린 시대의 낭만과 비극을 함께 그려낸 이 작품은 역사의 뒤안길에 숨겨져 있던 여성들이 감당해야 했던 고통,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강인함을 재조명한 작품으로, 여성들이 단지 생존자가 아니라 저항자인 동시에 구원자로서 그려냈다. 누구의 아내이자 딸이었을, 어머니로서의 역할만 한게 아니라,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한 인간으로서의 여성을 당당하게 그려낸 작품! 읽는내내 인물들의 감정이 그대로 느껴져서 몰입도가 엄청 높은 작품으로, 역사 소설의 무게감과 드라마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단순히 슬픈 이야기가 아니라, 용기가 무엇인지, 사랑은 어떻게 살마을 버티게 하는지, 희생의 의미는 무엇인지를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으로, 읽고 나면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작품이다. 전쟁 속에서도 인간이 얼마나 강하고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다보면 마음을 오랫동안 붙잡을 만한 소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나이팅게일은 새의 이름이자, 여동생인 이사벨의 상징하는 이름입니다.
👉본 도서는 알파미디어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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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죽 한 그릇에서 건져 올린 위로!
📚수상한 죽 가게, 그 문을 열어본 순간!
📚나우주 저자 <변덕 마녀의 수상한 죽 가게>!
🥣페이스북에서 화제가 된 이야기! <변덕 마녀의 수상한 죽 가게>는 마음 속 욕망과 불안으로 만든 '변덕죽' 을 끓이며 서초동에서 잘나가던 죽 가게 사장 마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욕망과 시기, 경쟁과 승부, 인정과 칭잔에 목마른 현대인들을 위한 이야기로, 번아웃 소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판타지와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에세이와 픽션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K-힐링 판타지의 새로운 장르를 연 작품이기도 하다. 인정욕구 한 움큼, 욕망 한 뭉텅이, 불안 세 줌... 마녀는 먹기만 하면 원기가 충전이 되는 변덕죽을 끓이며 서초동 한복판에서 잘 나가던 죽 가게 사장의 이야기이다. 마녀는 변덕죽을 끓이고 변덕죽의 효과가 더 오래 유지되도록 레시피를 개발하는 데 밤낮 매진해 온 마녀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어느 날 온몸의 힘이 빠져 아무 일도 할 수 없게 된 마녀가 가게를 접고 집을 나와 이곳저곳을 떠도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겉으로는 마녀와 죽 가게라는 판타지 요소를 갖춘 작품이지만, 막상 읽다보면 그렇지 않다. 이 작품은 실제로 현대인들이 겪는 번아웃을 다룬다. 마녀는 욕망과 불안을 재료로 '변덕죽' 을 끓이며 성공을 누리게 되지만, 결국 지쳐 무너지고 자신을 잃어버린 경험을 하듯, 번아웃을 겪는 현대인의 마음을 깊이 다룬 작품이다.마녀가 신비한 변덕죽을 끓인다는 설정이 판타지 소설로 착각하게 하지만, 마녀가 마주하는 상황은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이다. 마녀의 죽 가게를 찾아오는 손님들은 살아남겠다고 애쓰다 소진해버리고 마는 평범한 학생과 직장인이다. 마녀 역시 인정 욕구에 몸부림치는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저자가 오래 시간 첩거했던 본인 이야기를 마녀라는 캐릭터에 잘 녹여낸 작품으로, 마녀가 오랜 방랑의 과정에서 겪는 에피소드들을 담아냈다. 농어, 지네, 민들레 등 마녀가 만나는 각양각색의 생물들이 등장한다. 이 생물들은 저마다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그 사연들은 결코 녹록지 않는 사연들이다. 마녀는 끝내 변하지 않는 마음을 얻을 죽을 끓이지 못하지만, 죽 쑤는 하루를 보내더라도, 내 안을 보듬으며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끓어오르는 마음이 푹 익을 것이라 기대하게 한다. 힘내라는 응원보다 묵묵한 공감이 필요할때, 이 작품을 읽으면,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줄 죽 한 그릇이 되어준다.
🥣이 작품은 단순한 힐링 판타지보다, 지친 망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이야기이다. 몸과 마음이 소진된 이들에게 '잠시 쉬어도 괜찮다' 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마녀와 죽 가게라는 판타지적 요소를 담고 있지만, 그 안에 담긴 감정과 상황을 매우 현실적으로 그려내어, 자신의 삶을 비춰보게 하는 작품이다. 현대인들이 겪는 소진과 마음의 고단함을 그대로 그려낸 작품! 저자는 단편소설 <안락사회>로 토지문학상 이후로 번아웃으로 방황했다고 한다. 그 8년의 시간을 이 작품에 담아냈다. 그래서인지 몸과 마음이 쉬어가고 싶을때, 가끔 이 책을 꺼내서 읽어본다면, 마음을 데워주는 따뜻한 죽 한 그릇을 가만히 내어줄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게 이 작품을 읽게 된다면, 위로가 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지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깊은 위로와 회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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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 마녀의 수상한 죽 가게
나우주 지음
김영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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