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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
@danyuvsy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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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피플 존
이번 소설집은 정말 그 다음장이 궁금해서 계속 계속 숨죽이며 읽어나갔다. 가스라이팅에 대가인 기욱이 광폭하게 날뛰는것에 심한 공포를 느끼고, 남편은 결코 이해하지 못하는 돌봄노동에 시달리는 재연이 너무 짠하고....우리의 사는 이야기가 단단하게 잘 담겨있다. 역시 정이현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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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
@danyuvsyv
노 피플 존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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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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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
@danyuvsyv
나는 메모한다. 그래서 나는 존재한다.
궁극의 메모앱을 찾아나선 작가는 평생 하나의 메모 도구만 사용할수 있다면앱은 무슨앱... 메모는 종이에 하면 되지...라는 결론에 나 또한 크게 공감한다.
세상에 수많은,나와 다른 호모 스크립터들이 있다는 그 존재의 사실에 기분이 좋아지는건 뭘까 ㅎㅎ
궁극의 메모앱을 찾아나선 작가는 평생 하나의 메모 도구만 사용할수 있다면앱은 무슨앱... 메모는 종이에 하면 되지...라는 결론에 나 또한 크게 공감한다.
세상에 수많은,나와 다른 호모 스크립터들이 있다는 그 존재의 사실에 기분이 좋아지는건 뭘까 ㅎㅎ
미묘한 메모의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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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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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
@danyuvsyv
미묘한 메모의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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