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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은 살아 있다

도서관여행자 지음
마티 펴냄

읽고있어요
임의: 일정한 기준이나 원칙 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함.
전횡: 권세를 혼자 쥐고 제 마음대로 함.
(p. 20 / 표준국어대사전)

정세랑 작가의 소설 『피프티 피플』에는 전직 사서인 김한나가 KDC를 기준으로 누군가의 책을 상상하는 장면이 있다.
(p. 21)

나는 책을 좋아하긴 하지만 다독가는 아니다. 도서관과 서점 신간 코너에서 '책 훑어보기'를 즐겨하고 충동적으로 가져와서 '책 쟁여놓기'를 잘하지만, 그렇다고 책을 수집하는 장서가도 아니다. 읽은 책보다 읽을 책이 많은 평범한 애서가다.
(p. 28)

내향형 인간인 나에게 친화력이란 친한 척하는 연기력일 뿐이다.
(p. 29)

피에르 바야르의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p. 30)

장서폐기는 '무엇을 버릴지'가 아니라 '무엇을 간직할지' 정하는 것이다. 그러니 버릴 책의 목록을 정하기 전에 곁에 두고 싶은 책의 목록부터 쓰면 될 일이다.
(p.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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