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자기 자신을 지킬 줄 아는 것. 쓰러지고 나서 깨달았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둘째, 어떤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긍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생각은 현실을 가리는 어둠이다.
셋째, 기회가 왔을 때 붙잡을 수 있는 준비된 실력.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쌓아온 사람에겐 반드시 그의 시간이 온다.
넷째, 함께 성공하는 리더십. 나 혼자가 아니라 내 조직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다섯째, 성공한 이후에도 멈추지 않는 고민과 성찰. 성취와 만족에 머무르지 않고 더 치열하게 공부하고 노력을 쏟아야 오랫동안 전성기를 누릴 수 있다.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지고 보는 눈이 달라진다.
'할 수 없다’는 말은 사실 ‘방법을 찾지 못했다’는 말에 불과하다.
고정 마인드셋(fixed mindset)을 가진 사람은 실패를 자신의 한계로 받아들이지만,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을 가진 사람은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여긴다.
특히 메모하는 습관을 강조했다. 좋았을 때와 나빴을 때의 자신을 기록하고 정리하다 보면, 나쁜 습관은 버리고 좋은 습관은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날그날의 경험과 깨달음을 잊지 않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데도 효과적이다.
납득을 할 수 있을 때 말해야 한다.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데 말해봐야 그게 아무리 필요한 이야기라도 절대 안 들린다.
모든 관계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어떤 끝을 맺느냐가 그 관계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준다. 나는 항상 감사함을 앞에 두려 한다.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받아들인다.
중요한 건 그 안에서 나를 잃지 않는 일, 그리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남겨두는 일이다.
루틴은 과학이다. 반복된 행동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통제력과 자신감을 구축하는 패턴이다
야구는 결국 멘탈이고,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만드는 것이 루틴이다.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은 언제나 ‘단순함’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복잡한 세상 속에서도 본질을 잃지 않는 것.
이것이 야구가 인생과 닮은 가장 큰 이유다. 인생도 실패의 연속이다. 계획대로 되지 않고, 예상과 다르게 흘러간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는 성장한다. 실패를 통해 배우고, 위기를 통해 강해진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는 리더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
염경엽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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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7 현재에 존재하는 나, 바로 지금의 나는 더 심오한 목표를 좇고 싶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 하지만 자신이 실수를 할 수 있고 유혹 앞에서 쉽게 무너진다는 것을 안다. 그렇기에 미래의 나를 구속한다. 선택지를 좁힌다. 돛대에 자신을 묶어놓는 것이다.
p.54 보통 우리는 쉬운 길로 가고 싶어 해요. 하지만 우리가 행복할 때는 약간 어려운 일을 할 때거든요.
p.87-88 몰입 상태에 빠져들기 위해 알아야할 내용(요약)
첫째, 명확하게 정의된 목표를 선택하는 것
둘째,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일 하기
셋째, 능력의 한계에 가깝지만 능력을 벗어나지는 않는 일 하기
p.409 집중력의 세 가지 형태(요약)
첫 번째 층 스포트라이트 - 단기적으로 초점을 한 곳으로 좁히는 집중력
두 번째 층 스타라이트(별빛) - 장기적인 목표, 시간이드는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집중력
세 번째 층 데이라이트(햇빛) - 애초에 자신의 장기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파악하게 해주는 집중 형태
p.420 우리의 집중력이 잘 자라서 잠재력을 온전히 피워내려면 특정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 아이들에게는 놀이가, 성인에게는 몰입이 필요하고, 책을 읽고, 자신이 집중하고 싶은 유의미한 활동을 찾고, 자기 삶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생각이 배회할 공간을 마련하고, 신체 활동을 하고, 잘 자고, 뇌가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고, 안정감을 느껴야 한다. 또한 우리의 집중력을 방해하고 성장을 막기 때문에 차단해야 할 것들도 있다. 지나친 속도와 전환, 지나친 자극, 우리를 공격하고 중독시키는 침략적 기술, 스트레스, 탈진, 우리를 각성시키는 식용색소로 범벅인 가공식품, 대기오염이 그러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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