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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에 속지 마라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지음
중앙books(중앙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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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은 대부분 우연에 의한 결과이며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확률을 쉽사리 받아들이지 못한다.

기본적으로 금자탑처럼 쌓인 지식에 날리는 엿.
비판적인 논조와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끌어온 인용의 내용들이 많은데,
비유가 쉽지는 않으나 약간의 노력으로 이해하면
그 일관적인 논조를 이해하기 편해진다.

소음을 신호로 해석하는 인간 본성을
머리로 알고 있으나 가슴으로는 인정이 어렵다는
철저한 자기 객관화와 실행만이 달라진 생존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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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의 두 개의 큰 기둥인
심리학적 정신분석과 생물학적인 기전,

아직 다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세계라는 것,

각 주제 안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서사가 마치 쇼츠같이 느껴짐.

정신의학의 탄생

하지현 지음
해냄 펴냄

읽었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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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고 험한 삶을 겪은 외계의 인물들이
각자의 사유에 따라 인도라는 행성으로 떠나는 여행.
인물들은 고통을 해방하기 위해 구원을 찾아나서지만
인도라는 거대한 어머니라는 신의 앞에서는
아픔이 잊혀지는 짧막한 동화가 된다.

죽음이 즐비한 곳에서
신의 존재라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라는
중후한 주제로 서서히 스며들게한다.

깊은 강

엔도 슈사쿠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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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강

엔도 슈사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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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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