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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안녕

유월 지음
서사원 펴냄

에세이라고 생각하고 골랐는데 소설이었다
상담과 관련된 여러 직업을 경험한 주인공을 통해
본인을 포함한 여러 가족의 아픔과 치유를 이야기한다
작가 소개에 심리학자/상담학자라고 적혀있으니
자전적 소설이라고 추정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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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규

@ggugong

지난번 3편을 읽고 역주행 중
시간 짜투리가 조금 남을 때 읽기 좋은 팝콘도서다
궁금해하면서 살진 않았지만 막상 질문을 보면
궁금하긴 한 질문들과
생각보다는 so what을 느끼는
덜 명쾌한 답변들로 구성되어 있다

과학을 보다 2

김응빈 외 3명 지음
알파미디어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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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영의 신'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강의 내용을 엮은 책
일본 특유의 장인정신과 근면성실을 강조한다
제목과는 달리 리더가 아닌 사람이 읽어도 좋다
다만 너무 오래전의 말과 글이라
오늘날 세대가 읽기에는 감흥이 떨어진다

리더의 길을 묻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지음
지니의서재 펴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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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ugong

소설을 읽고 컴패니언이라는
특이한 일본의 도우미 문화를 처음 알게 되었다
부자집아들을 꾀어보려는 컴패니언과
그녀 엎집에 산다는 이유로 수사과정을 공유해주는 형사
캐릭터들이 맘에 들진 않지만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이라
덜 욕하게 되는 책이다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양윤옥 (옮긴이) 지음
하빌리스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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