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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 (내 안의 잠재력을 200% 끌어올리는 마인드셋)의 표지 이미지

마지막 몰입

짐 퀵 지음
비즈니스북스 펴냄

12/18 ~ 12/31

이런 류의 책을 처음 접해본 건 아니었는데, 이 책이 지금껏 제가 읽어본 책 중에서는 가장 도움이 되네요.
학습능력을 올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에요.
일단 한 번 쭉 읽으면서 여기저기 체크 해놓았는데, 그 부분에 집중해서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

요즘 집중력도 기억력도 심각하게 떨어져서 좀 걱정이 되던 차라 저에게 딱인 듯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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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플린님의 장미와 나이프 게시물 이미지
11/8 ~ 12/16

이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 104권의 저서 중 14번째 단편집이라고 해요.
비교적 최근에 구입해놓은 책이어서 그렇게 예전 작품인지 몰랐네요.
”데뷔 40주년 기념 친필사인 수록“ 이라는 문구에 끌려 덜컥 구입부터 하고 본……. ^^;;

총 5편의 단편이 실려있고요~
각각의 에피소드와 등장 인물들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탐정 클럽’ 소속의 남녀가 등장합니다.
어떤 사건이 벌어지고, 극중 인물 누군가가 탐정 클럽에 의뢰를 하면 그 남녀가 사건을 파헤치는 형식인데요.
이들이 밝혀내는 트릭과 사건의 전말에는 나름 반전도 있어서 시작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읽게 되더라고요.

히가시노 게이고… 유명한 작가지만, 개인적으론 워낙에 일본작가 책을 좋아하지 않아서 많이 접해보질 못 했는데요..
이 책을 읽고 나니 단편집 말고 장편소설이 궁금해졌습니다. 기회가 되는 대로 찾아서 읽어봐야겠어요~

장미와 나이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반타 펴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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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플린님의 사서 일기 게시물 이미지
10/13 ~ 11/4

찔끔찔끔 읽느라 완독까지 오래 걸렸네요~
초반엔 생각보다 좀 재미가 없어서 책이 손에 잘 안 잡혔는데… 그래도 중반 이후로는 나름 울컥해가며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이 책… 내용에 비해 제목이 너무 단순한거 같아요..
원제가 뭔지는 모르지만, “사서일기” 보다는 “도서관 전쟁기” 정도가 맞을 거 같은데요 ㅎㅎ
소설인 줄 알고 사온 책인데, 에세이집이더라고요~

심한 우울증과 자살충동으로 일상 생활 자체가 힘겨웠던 저자가 전쟁터와도 같은 도서관에서 동료들과 함께 직장생활을 해나가며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마침내 도서관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에 성공한다는 내용이에요.

여러모로 우리나라와는 다른 환경이라서 공감되는 부분은 많지 않았지만, 살면서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도서관’ 이라는 공간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사서 일기

앨리 모건 지음
문학동네 펴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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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플린님의 위버멘쉬 게시물 이미지
10/10 ~ 10/11

사실 이 책에 큰 관심은 없었는데, 동네 오프라인 독서모임에서 10월 책으로 선정된 거라 읽게 됐네요.

어떤 책은 읽고 나면 이런저런 얘기들을 막 하고 싶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했는지도 궁금하고 그럴 때가 있는데…
어떤 책은 딱히 할 말이 없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 책은… 저한테는 후자의 경우 ^^;;

다 맞는 말이고, ‘그래, 그렇지~’ 싶은 말들이고 한데…
그 이상의 생각할 거리를 더 주는 것 같지는 않아요.

이 책은 총 3파트로 되어 있는데,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살아라” 라고 전 파트에서 동일하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유난히 와닿았던 몇 가지만 기록 남겨봅니다.

034. 당신의 삶은 누구의 것인가
044. 감정의 지배자가 되어라
050. 친구가 힘들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073. 모두에게 착할 필요는 없다

다음엔 좀 더 재밌는 책을 골라봐야겠어요 😅

위버멘쉬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RISE(떠오름) 펴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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