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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의 표지 이미지

긴긴밤

루리 지음
문학동네 펴냄

새해 첫 책은 따뜻함을 느끼고 싶어서 긴긴밤을 선택했는데, 눈물콧물 흘리며 열심히 읽었다. 불필요한 희생과 불행을 겪었지만 함께 긴긴밤을 보내며 행복을 느끼고 희망을 갖는 이야기를 읽으며 경외감을 느꼈다. 읽는 내내 화가 나고 눈물이 났지만, 그래도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노든과 치쿠, 그리고 '나'를 응원하게 되었다. 인생에 도전하는 모습과 상실을 받아들이는 모습, 그리고 불행 속에서도 행복을 찾는 모습을 배우고 싶다. 따뜻함과 인간혐오를 같이 느낄 수 있는 책! 작가에게 왜 이렇게 슬픈 책을 썼냐고 묻고 싶은 책! 노든과 함께 밤을 건너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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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봉이님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 게시물 이미지
일제강점기 역사를 배울 때 한 줄로 지나갔던 하와이 이민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버들과 홍주, 송화의 이야기로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할배의 사기 결혼이나 인종차별 같은 상황을 읽을 때는 화가 났지만, 이를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세 명의 주인공을 보며 그 의지를 배우고 싶었다. 일본에 대한 독립운동이 너무 감사했지만, 그 가족의 입장으로 말리고 싶은 생각이 들 만큼 몰입해서 읽었다. 읽고난 후 여운이 오래 남아 마음이 따뜻하고 아렸던 책! 너무 추천해요🏝

알로하, 나의 엄마들

이금이 지음
창비 펴냄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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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봉이님의 다시, 몸으로 게시물 이미지
다시, 몸으로 라는 제목에 맞게 몸과 감각, 몸과 기억, 몸과 언어 등 인간과 인간의 몸에 대한 이야기들로 가득했던 책이었다. 과학 기술의 발달에도 인간은 ‘몸’을 가진 존재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것 같다. 내용이 어려워서 옆에 노트를 펴놓고 공부하듯 읽었고, 6개의 단편을 모두 완벽하게 이해한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생각을 많이 했던 책이라 좋았다. 가은, 수민과 교환독서 하며 읽어서 그런지 더욱 즐겁게 읽었던 책! 어렵고 조금 난해해서 무작정 추천하기는 어렵지만 읽는다면 나랑 같이 이야기 나눴으면 하는 책입니다🙌🏻

다시, 몸으로

김초엽 외 5명 지음
래빗홀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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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봉이님의 혼모노 게시물 이미지
이 책은 흥미로운 전개로 단숨에 읽히는 페이지터너였다! 진짜가 뭔지, 또 가짜는 뭔지 생각하게 되었고, 진짜가 진짜임을 증명해야 하는 순간들이 떠올랐다. 나는 원래 닫힌 결말을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흐릿하게 끝나는 작품들을 따라가며 여러 갈래의 결말을 상상하는 내 모습이 신기했다. 어떤 작품들은 숨은 의미를 다 이해하지 못해 검색해보기도 했는데, 작가의 숨은 의도를 파악하는 다른 독자들이 부러웠다. 이 세상 모든 순간에는 매끄러움 속에 불편함이 존재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모노

성해나 지음
창비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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