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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문학동네 펴냄

계속될 야간비행(목표와 가치)을 위해 각각의 개인 존재 가치를 뒤로 보내는 자 vs 개인의 삶과 사랑과 서사의 가치를 일깨우는 자

전자는 집단의 목표를 위해 묵살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개개인들을 강하게 통제함으로써 야간비행이라는 일의 가치를 숭고하게 하고 역설적으로 개인의 존재가치를 만든다는 말이에요.

“이보게, 로비노, 인생에 해결책이란 없어. 앞으로 나아가는 힘뿐. 그 힘을 만들어내면 해결책은 뒤따라온다네.”

이 명대사는 개인적인 인생관을 돌아보게 했지만...동시에 개인의 희생과 극단적 통제를 집단의 목표 달성에 있어 숭고하고 긍정적인 일로 보는 게 좀 답답하게 느껴지고...아니야...생명과 개인의 서사도 중요해...숭고해지기 위해 우리는 어디까지 스스로를 버려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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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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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방랑객님의 이방인 게시물 이미지

이방인

알베르 카뮈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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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밀×의 서재 『급류』 계약기간 오늘까지였고 막차 세이프했다..!
읽으면서 계속 좀 킹받고 스트레스받는 기분이 들어 재미는 있지만 별점 3점 드림...

읽으면서 해솔을 따라가는 사람이라고 서술하는 부분과 해솔이 아이처럼 울며 사랑에 의존하는 모습에서 나를 봤다...

너무 이기적인 거 아닌가 싶지만 사랑은 원래 상처받을 것을 각오하고 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딱히 이 부분에 반감은 없었다
가족과의 싸움도 마찬가지로 서로에게 의지하고 기대니까 싸울 수 있는거지 생각해서 이 부분도 반감은 없었다
다만, 먼저 헤어지자고 한 주제에 맘 정리도 못하고 계속 맴돌던 도담이 어이없었을 뿐
근데 이것도 사실상 성장하고서 다시 만나기 위한 거리두기 전개같아서...이러면 승주랑 선화는 뭐 중간보스임? 중간단계도 아니고 이런식으로 할거면 작가님 승주랑 선화 에필로그도 써주세요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골인하는 승주랑 선화도 보여주세요 제발

급류

정대건 지음
민음사 펴냄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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