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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 (주제 사라마구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

주제 사라마구 지음
해냄 펴냄

📚죽음과 망명 사이에서!
📚페소아의 그림자와 함께 걷는 리스본!
📚주제 사라마구 저자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

1998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주제 사라마구 저자의 대표작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는 1930년대 포르투칼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방황하는 영혼과 정치적 격변을 다룬 소설이다. 이 작품은 현실과 허구, 역사와 문학을 교차시키는 작품으로, 인간의 고독과 시대의 불안을 그려내는 작품이다. 우리에게는 <눈먼 자들의 도시>로 잘 알려진 작가의 또 하나의 대표작인 이 작품은 냉엄한 정치적 현실과 철학적이고 시적인 문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비범한 통찰을 선명하게 전달하고, 자연과 인류에 대한 우리의 시야를 넓혀주는 작품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인간의 양심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시를 쓰는 의사인 히카르두 헤이스는 페르난두 페소아의 또 다른 이름 중 하나로, 이 작품에서 주요 모티프가 된다. 페소아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듣고, 이민을 떠났던 브라질에서 고향인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16년만에 돌아와 9개월 간 겪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에서는 아마도 죽기 위해 고향에 돌아온 염세주의자 히카르두 헤이스, 세계대전이라는 최악의 시기를 겪는 직전의 노후한 유럽, 이미 죽은 사람이지만 헤이스를 종종 찾아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포르투갈의 위대한 작가 페르난누 페소아의 세 층위가 겹쳐져 등장한다. 이 작품을 읽기 위해서는 그 시대의 배경을 조금 알아야 한다.(몰라도 상관은 없다) 이 작품의 시대 배경은 1930년대의 유럽, 그 시대에는 파시즘의 광기를 향해 나아가던 시기였다. 특히 포르투갈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1936년, 살라자르 독재 체재 하의 포르투갈과 스페인 내전과 유럽 파시즘의 대두가 되던 배경을 하고 있다. 헤이스는 브라질에서 귀국해 리스본에 머물며, 죽은 페소아의 유령과 대화를 나누며, 호텔에서 신문을 읽거나 거리를 배회하며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 작품은 살라자르 정권의 억압, 스페인 내전, 히틀러와 무솔리니의 부상 같은 1930년대 유럽의 격동을 배경으로 한다. 저자는 페르난두 페소아의 문학적 유산을 재창조하였으며, 그의 이명인 헤이스를 다시 불러내어, 예술과 삶, 소설과 시, 진정한 사랑에의 갈망과 정신을 압도하는 육체적 욕망, 끈질긴 사회 계급 의식, 삶과 죽음 사이의 모호한 경계성, 영혼과 구원의 문제, 광폭한 정치의 비합리성, 도덕과 비도덕, 인간과 인간다움의 문제, 남성과 여성의 본질적 차이와 동등함 등 다양한 주제들을 토론하는 페소아와 헤이스의 대화를 한다. 이 작품에서 전개되는 사랑의 테마는 인간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그려내어, 두 여성과 히카르두 헤이스의 관계를 또렷이 대조시켰고, 활기차고 솔직한 성격의 호텔 메이드 리디아, 그리고 왼팔이 마비된 증상에 시달리면서 평범한 삶을 포기한 신중한 성격의 마르센다. 두 여성은 손에 놓을 수 없는 이상이 풍기는 저항할 수 없는 매혹과 남성의 육체적 욕망 사이에 존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작품에서 제시된 인간에 대한 시각을 복잡하고도 전체적으로 그려냈다. 주인공인 헤이스는 위태로운 존재이고, 그의 내면에는 낯선 목소리들이 살고 있다. 욕망이 그를 몰아붙이고, 이기심이 그에게 오점을 남기게 된다. 그는 비범한 동시에 비극적인 생물인 것. 모든 인간 또한 다른 인간들 모두와 닮아 보일지라도 확실히 개인으로서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헤이스는 의사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시대의 격변 속에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은 채 방관자로 남는데, 이는 개인의 무력감과 역사적 책임을 묻는다. 페소아의 유령과의 대화는 현실과 허구가 뒤섞이는 저저 특유의 문체를 보여주고, 인간 존재의 불확실성을 보여준다. 이 작품의 문장은 쉼표로 이어지며 대화와 서술의 경계가 모호하지만, 그렇게 많이 어렵지 않는 소설이다. 역사적 사실과 환상적 대화가 결합되어 있고,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끊임없이 넘나드는 이 작품은 죽음, 시간, 존재, 책임 같은 이야기가 반복적으로 등장하여 철학적 깊이가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페소아의 그림자와 함께 리스본을 거니는 고독한 인간의 초상을 그리며, 동시에 1930년대 유럽의 정치적 불안과 개인의 무력감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인간의 고독, 역사적 불안, 현실과 허구의 경계, 그리고 개인의 책임과 무력감을 다루는 이 작품은 삶과 죽음,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흐려지며 인간의 존재의 불확실성을 그려냈고, 개인이 삶과 역사적 격변이 교차하는 지점을 그려내어, 시대적 불안이 개인의 내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문학과 역사,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의미를 창조하는 작품! 리스본이라는 도시 자체가 시간과 존재의 상징적 공간으로 등장하고, 헤이스는 정체성과 불멸을 찾으려 하지만, 결국 죽음과 무력감 속에 사라진다.한마디로 이 작품은 고독한 인간이 초상을 통해 역사적 불안과 개인의 책임 문제를 성찰하고, 현실과 허구의 교차시키는 독창적인 서사를 만들어낸다. 대화의 서술의 경계가 흐려지는 문체로 인해 새로운 독서 경험을 하게 하고, 포르투갈 문학의 전통과 현대적 문제의식을 동시에 남아내어, 세계 문학적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문학적 실험성과 역사적 성찰, 철학적 깊이가 어우러진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단순한 소설을 넘어 인간 존재와 시대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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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 건네는 위로, 삶을 다시 바라보다!
📚사랑과 기억, 그리고 천국의 대화!
📚미치 앨봄 저자 <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

다 괜찮다는 말이 주는 힘! <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는 삶과 죽음, 그리고 인간 관계의 의미를 따뜻하게 그려낸 휴머니즘 소설로, 상실과 희망을 동시에 그려냈다. 이 작품은 저자의 대표작인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의 연장선에 있는 천국 시리즈 중 하나이다. 죽음을 기억하고 삶을 긍정하는 이 작품은 슬프고도 상냥한 소설로 행복을 찾은 순간 죽음을 맞은 애니의 달콤쌉싸름한 천국 여행을 그린 작품이다. 고달픈 삶 속에서 힘겹게 찾은 행복, 얄궂은 순간 죽음에 맞닥뜨린 애니의 슬프고도 행복한 사후 세계 여행을 전하는 위로를 그린 이 작품은 죽음 이후에 만나게 될 세상에 대한 선입견을 뒤흔드는 작품으로, 놀랍도록 독창적인 작품이다. 마치 한 편의 동화처럼 읽히는 이 작품은 소박하지만 심오한 지혜를 담은 작품으로, 어둡지도 무섭지도 않은 사후의 세계, 중죄인도 성인도 아닌 보통 사람의 천국의 모습을 아주 세밀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한 편의 영화 같은 작품이다.

마음 시린 이야기! 이 작품의 주인공인 애니는 간호사이다. 젊었기에 끝도 천국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 누구다 그렇듯 애니도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쉽지 않은 삶을 살아왔다. 새로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기도 했고, 진저리나는 연애에 얽히기도 했고, 잃고 싶은 사람들을 떠나보내기도 했다. 이 작품은 애니가 다섯 영혼과 차례로 만나 교감하면서 깨달음을 얻게 되는 이야기이다. 마치 찰스 디킨즈 저자의 <크리스마스 캐럴>하고 비슷하다. 기억과 감정과 인연을 반추하는 이 작품은 사후의 삶과 가장 뜨겁게 연결된 5명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는 설정은 저자의 전작인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과 이어진다.( 전작 안 읽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주인공 애니는 어린 시절 놀이공원에서 사고로 죽을 뻔했지만, 에다라는 노인의 희생 덕분에 살아남는다. 이후에 성인이 되어 결혼식 직후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그녀의 영혼은 천국에서 5명의 사람을 만나며 삶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여정을 담았다.이 작품은 삶과 죽음이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한 사람의 작은 행동이 다른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작품의 제목처럼, 상실과 고통 속에서도 결국 다 괜찮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치유와 평안을 느끼게 한다.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이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단순히 사후 세계를 그린 소설이 아니라, 삶의 의미와 인간 관계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작품으로, 무거운 주제은 죽음을 다루고 있지만, 결코 어둡지 않다. 그리고 따뜻하고 희망적인 울림을 준다. 애니가 천국에서 사람 5명을 만나며 깨닫는 것은, 죽음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는 것이다. 또 모든 삶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 에디의 희생으로 애니가 살아남았듯이, 누군가의 사랑과 희생은 다른 사람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는 것처럼, 사랑과 희생의 가치가 얼마나 큰 것인지 깨닫게 된다. 슬픔은 영혼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하는 것이며, 천국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곳이다. 인생의 본질은 관계와 배움, 그리고 나눔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작품!일상에 매몰되어 살게 되면, 크고 작은 분노와 원망, 자책과 우울, 불안과 고독에 빠져 정말로 중요한 것을 잊기 쉽다. 하지만 한 발짝만 거리를 두고 천국의 시점에서 우리 삶을 바라보면 어떨까? 지금 이 순간 마지막이 찾아와도 우리의 인생은 해피엔딩이지 않을까? 읽고나면 마음에 온기를 오랫동안 남기는 작품! 혼돈과 불안, 혐오와 단절로 얼룩진 이 세상에서 우리가 가끔 상상하는 마법 같은 작품! 마음을 다독이고 또 다시 하루를 살아낼 힘을 주는 작품! 삶과 죽음의 연결을 따뜻하게 그려냈고, 저자 특유의 간결하면서 감성적인 문장은 누구나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읽는내내 마음을 울리는 작품이니, 슬픔을 겪는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삶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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