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바라기님의 프로필 이미지

행복바라기

@jsw97

+ 팔로우
그녀를 지키다의 표지 이미지

그녀를 지키다

장바티스트 앙드레아 지음
열린책들 펴냄

미모 비탈리아니의 삶을 따라가며 한 개인의 인생으로 보여주는 역사이야기이며 러브스토리
비올라는 현대에 태어났다면 위인전에 실렸을 법한 인물이지만, 자기주장이 강하고 자유롭게 우뚝 서려 했던 여성이라는 이유로 그 시대에서는 환영받지 못한다.
초반부는 다소 집중이 잘 되지 않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자연스럽게 미모의 이야기에 이끌려 끝까지 재미있게 읽게 된다.
다만 아쉬운 점은 번역이다. 프랑스 원작이 섬세한 문체로 유명하다는데 우리말로 옮겨지면서 문장이 억지로 맞춰진 듯한 느낌이 들고, 충분히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을 문장도 꼬여 있어 읽는 동안 불편했다. 혹시 내가 문장 이해력이 부족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은 여운이 길게 남고, 강렬하게 뇌리에 박혀 끝까지 재미있게 읽은책
0

행복바라기님의 다른 게시물

행복바라기님의 프로필 이미지

행복바라기

@jsw97

  • 행복바라기님의 그녀를 지키다 게시물 이미지

그녀를 지키다

장바티스트 앙드레아 지음
열린책들 펴냄

읽었어요
2시간 전
0
행복바라기님의 프로필 이미지

행복바라기

@jsw97

상처를 통해 사람의 생각을 읽는 능력을 지닌 아가씨의 이야기는 소재부터 강렬하고 독특하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되는 이야기의 흐름은 예상 밖이라 놀랍고 흥미진진~
오언과 아가씨가 서로에게 품고 있는 감정이 무엇인지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기에 그 관계가 더 안타깝게 느껴지는데 결국 끝내 드러나지 않은 마지막 ‘읽기’로 독자에게 불편함을 남기지만, 그 불편함마저도 끝까지 곱씹게 만드는 열린 결말인듯하다.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인상 깊었지만, 『절창』은 유독 긴 여운을 남기네

절창

구병모 지음
문학동네 펴냄

1주 전
0
행복바라기님의 프로필 이미지

행복바라기

@jsw97

"사할린 한인들의 삶을 전할때 우리가 모진 운명속에서도 사람다움을 잃지않고 슬픔의 틈새에서 기쁨과 즐거움, 행복을 찾아내고자 애쓰며 살았다는것 또한 함께 기억해주었으면 좋겠소..."

주인공의 이말이 가슴에 남는다.
일제강점기 이후 사할린이주 한인여성들의 삶을 다룬 이야기로 거기 내가 가면 안되요? 알로하 나의 엄마들을 봤을때도 이런 짠한 감동과 슬픔이 있었지
관심조차 없었던 그시대 한인여성들이 그저 존경스러울뿐...

슬픔의 틈새

이금이 지음
사계절 펴냄

1주 전
0

행복바라기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