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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꾼들

보후밀 흐라발 지음
민음사 펴냄

말은 자주 빗나가고, 이야기는 정리되지 않는다.
그런데 그 무질서가 이상하게 편안하다.

『너무 시끄러운 고독』에서 느꼈던
그 말 많고 집요한 목소리는
기교가 아니라 ‘태도’였다.
세상을 정리하지 않고, 그대로 끌어안으려는 태도.


“무슨 말을 하려는가”보다
“왜 이 이야기를 해야 했는가”를 생각하게 만든다.

보후밀 흐라발을 좋아하게 되는 순간은 대개 여기서 시작되는것같다.

『이야기꾼들』은 이야기의 결론보다
말하는 사람의 삶에 귀 기울이게 하는 책이었다.
그래서 읽을수록, 그리고 이해할수록
보후밀 흐라발이라는 사람 자체가 더 선명하고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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