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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눈길 서편제 벌레 이야기)의 표지 이미지

눈길

이청준 지음
사피엔스21 펴냄

책을 덮은후에도 가슴시린 묵직함이 남아있다.

노모가 홀로 걸어 돌아온 눈길
아비의 굴레와 두눈의 한을 소리로 승화시킨 딸
아들을 죽인자를 용서할 기회마저 박탈당한 인간

헛헛한 마음이 들면서도 빠져들게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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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촌님의 초조한 마음 게시물 이미지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좋아하는데, 이 영화의 영감이 된 책이라고해서 읽게 되었다.

등장인물의 회상과 그 내용을 전하는 형식, 전운이 감돌고있는 분위기, 유산을 놓고 이어지는 스토리와 같은 점 등에서 유사하다.

개인적으로 책은 에디트에게 느끼는 소위의 연민에 관한 내용에 초점이 맞춰진 것처럼 느껴졌다면, 영화는 그 시대의 인물, 배경 즉 어제의 세계에 대한 동경(향수?)가 더 중심적이었던 것 같다.

책두께를 보고 읽기 전에 초조한마음이 들었지만, 정말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읽힌다. 츠바이크 독서 많이된다👍👍

초조한 마음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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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chon

뒷모습과 그림자로 들려지는
따뜻하고 먹먹한 혼잣말

혼잣말

한지민 (지은이) 지음
KONG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3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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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됐거나 젊은이들이 연기하는것도 그들의 잘못이 아니다. 삶은, 아직도 미완인 그들을, 그들이 다 만들어진 사람으로 행동하길 요구하는 완성된 세상 속에 턱 세워놓는다.
그러니 그들은 허겁지겁 이런저런 형식과 모델들, 당시 유행하는 것, 자신들에게 맞는것, 마음에 드는 것들을 자신의 것으로 삼는다. 그리고 연기한다."

막상 읽을땐 허겁지겁 넘어갔지만
이제서야 조금씩 와닿는 구절이다.

농담

밀란 쿤데라 지음
민음사 펴냄

2021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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