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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인생을 바꾸는 독서혁명 프로젝트)의 표지 이미지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김병완 지음
아템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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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꼭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도 든다.
뭐,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접하고 느낄 수 있다고 한다면, 뭐든.
워낙 뭐든 방법이 다양한 세상이니까.
다만 독서가 너무 즐겁다면, 그리고 독서에 목적과 어떠한 뜻이 있다면 하면 된다.
여기서 목적과 뜻이란 어떤 것이든 좋다.
정말로 어떤 것이든 좋다.
다만 독서를 할 거라면, 하기로 했다면,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 해보는 것이 좋다.

나의 경우에는 두 가지가 모두 해당된다.
독서가 즐겁고, 독서에 뜻도 있다.
내가 독서가 즐거운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주체성의 극대화’다.
독서를 할 때면 오롯이 치열하게 내 안에서 놀 수 있다.
내가 하는 만큼 이해되고, 또 정리된다.
그 과정이 너무 너무 재미있다.
이렇게 배우고 적용하고 개선하기를 반복하면서 나도 나만의 독서법을 수립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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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미래 요약 중.
좀 더 적극적으로, 디지털 초서법처럼 요약을 하고 있다.
저자의 생각과도 같은 책 한 권을 요약하고, 내 생각을 덧입히고 내용을 재구성하는 작업이 즐겁다. 너무 즐겁다!
어쩌면 독서는 그냥 즐거워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 맞는지도...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김병완 지음
아템포 펴냄

읽고있어요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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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 목표 설정이 필요한 이유

‘그냥 즐거워서’라기엔 이제 세상에 그냥 즐거울 수 있는 일은 넘친다. 즐거움은 찰나의 동력은 될 수 있지만 더이상 지속성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나의 시간과 주의를 넘보는 것들이 도처에 있다.

그러므로 즐거운 행위를 지속하지 못하거나
돌연 허무함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이것을 ‘왜’하는지에 대한 것이 궁극적으로 필요하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그렇지만 어떤 목표를 어떤 방식으로, 어떤 범위에서 설정하는지가 중요하다. 표면적이거나 타인의 목표를 끌어와 설정하는 목표는 지속성도 없거니와 오히려 자신에 대한 패배감을 불러올 수 있다.

또한 개인적으로 목표는 크고 추상적이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 크기는 자신의 인생을 관통하여서 추구하는 정도인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목표는 희망과도 같다. 삶 전체의 의미 부여와도 같기에 하루하루에 대한 잔잔한 열정을 더해주며, 마음 속 불안을 품을 수 있는 힘을 준다.

정리하자면,
현대사회에서 어떤 행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그러니까 그것을 ‘즐기기’ 위해서는 그 이유와 목표 설정은 필요하고, 그것의 형태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내 의견이다.

조금 극단적으로는 단순히 ‘즐겼다’, 그래서 지속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두 가지 이유에서일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생각없이 지속적으로 하나만을 즐겨도 되는, 그럴 수 있는 환경에 있거나 자신도 모르는 인생을 관통하는 정도의 궁극적인 목표가 있거나. 두 가지가 아니라면 한 가지 행위를 ‘즐거움’만으로 지속하는 것이 가능하기는 할까?

이 책 역시 ‘독서를 수단으로 삼지 말라’라고 하지만 60p와 같이 말하고 있다. 어떤 쪽이든 추구하는 것이 분명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러므로 독서는 그 자체로 목적은 아니라는 결론에 다다른다. 이 부분에 있어 저자의 저의도 독서의 그 목적이 지나치게 세속적이고 정보주의이며 ‘향유할 수 없는 정도의’ 수단이 되는 것을 지적하는 맥락이라 해석한다.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김병완 지음
아템포 펴냄

읽고있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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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bird

배운 사람, 사유한 사람의 그 정돈된 결과물을 보고 있노라면 감탄과 경이를 느낀다.

그 속에서 자신의 전문적인 분야에 대한 생각 뿐만 아니라 삶의 철학도 엿볼 수 있다.

그 두 가지를 거의 동시에 마주할 때, 나는 눈물이 날 것도 같은 전율을 느낀다.

공간의 미래

유현준 (지은이) 지음
을유문화사 펴냄

읽고있어요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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