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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위의 가마괴

강지영 지음
나무옆의자 펴냄

📌<도서협찬 >
📚도담시의 밤을 지키는 까마귀!
📚까마귀가 남긴 상처와 치유의 서사!
📚강지영 저자 <기린 위의 가마괴>!

🦒망가진 세상의 안녕을 기원하는 서스펜스의 절정! <기린 위의 가마괴>는 피투성이 과거를 치유하고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막으려는 두 남매의 기적 같은 분투를 그린 작품으로, 서스펜스의 절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아침마다 지하처에서 기린 모자를 쓰고 기행을 벌이는 남자, 밤이면 검은 옷을 입고 나타나 악한들을 참교육시키는 여자! 과연 이 둘은 무슨 관계일까? 이 작품은 사회적 메시지와 서스펜스를 잘 결합한 작품으로, 도담시의 히어로인 까마귀를 통해 가정 내 폭력과 공권력의 한계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현실과 판타지가 교차하는 이 작품은 깊은 몰입감뿐만 아니라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으로, 강지영 작가의 작품을 처음으로 접해보는데, 몰입감뿐만 아니라 가독성이 너무나 뛰어난 작품이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윤지는 도담시의 밤을 지키는 히어로인 '까마귀' 이다. 가정 내 폭력과 사회적 무관심을 타깃으로 삼는다. 윤지의 어머니는 선대 까마귀였으며, 사건 해결 중 실종된 이후 윤지가 그 역할을 하게 된다. 낮에는 법무병원 간호사로, 밤에는 까마귀로 활동하는 윤지! 공권력이 외면한 틈을 메우는 정의를 실현하는 인물이다. 서사 구조가 복잡하지만 치밀하게 짜여 있어서 가독성 뿐만 아니라 몰입감이 있는 작품이다. 또한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여 긴장감을 준다.

🦒가정 폭력, 정신질환, 공권력의 한계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사회적 메시지를 강하게 담아냈다. 폭력을 끊는 방식을 단순한 보복이 아니라 관계와 책임의 회복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 시대, 그리고 가정폭력과 방임, 살해에 이르는 이야기들을 더 이상 낯설지 않은 현실 속에 모습을 그대로 잘 그려냈다. 간결하면서도 감정 밀도가 높은 이 작품은 초반부터 강한 흡입력으로 하루만에 완독할 정도로 대단한 몰입감이 있는 작품으로, 후반부에 가면 갈수록 감정적인 여운이 길게 남는 작품이었다. 이 작품은 가정폭력, 정신질환, 공권력의 무력함 등 현실적인 문제를 인물들의 갈등과 성장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단순한 히어로물로 보면 안된다. 가정 내 폭력과 사회적 무관심에 맞서는 정의를 그린 작품으로 봐야 한다. 공권력이 외면하는 틈을 파고들어 여성 히어로를 통해 폭력, 상처, 치유 , 그리고 인간 존엄성에 대해 서스펜스 형식을 풀어냈다는 점에서 이 작품 너무 흥미로운 작품이다. 이 작품에 가마괴는 어떤 의미일까? 까마귀는 단순한 새가 아니다. 이 작품 속에서 까마귀는 정의를 상징하는 히어로적 존재이다. 즉, 도담시의 어둠 속에서 공권력이 외면한 폭력과 범죄를 응징하는 도시의 수호자인 것이다. 고담시는 배트맨이 지키는 듯이, 도담시는 까마귀가 지키는 정의의 대리자인셈이다. 까마귀는 보통 우리가 알고 있듯이 불길함과 죽음을 상징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망가진 세상 속에서 희망과 정의를 상징하는 역설적인 존재로 등장한다. 제목 속 기린은 성스러운 상상의 동물로, 평화와 번영, 고귀함을 상징하고, 까마귀는 현실 속 폭력과 어둠을 응징하는 도시의 히어로로, 합치면 고귀하고 이상적인 세계 위에, 현실의 어둠을 응징하는 존재가 자리한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이상과 현실의 충돌, 희망과 절망의 공존을 뜻한다.

🦒뉴스에 오르는 강력범죄가 아니라,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반복되는 가정 내 폭력이 타깃이다. 이는 사회가 쉽게 외면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는 걸로 봐야 한다. 경찰이나 제도적 장치가 제대로 작동을 안하다보니, 직접 까마귀가 응징하는데, 이는 정의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하고, 제도 밖의 정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한다.윤지와 윤지 어머니, 그리고 조현병 환자와의 관계는 과거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직면하게 되고 치유하는데, 이는 개인적 고통보다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도 희망과 변화를 보여주는 작품! 현실 사회의 어두운 문제를 그려내고, 이를 극복하려는 인간의 의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서스펜스라는 장르를 통해 폭력에 맞서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단순한 범죄 스릴러 소설이 아니라, 가정 폭력, 정신질환, 공권력의 한계 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는 이 작품은 깊은 울림을 주고, 기존 히어로물과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간결하면서도 감정 밀도가 높은 문장,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여 치밀한 서사 구조로 인해 끝까지 몰입하게 하는 작품! 현실과 맞닿아 있어 공감과 사유를 동시에 자극하는 작품으로, 단순히 사건을 해결하는게 아니라, 상처와 치유, 인간 존엄성이라는 깊은 이야기에 오랫동안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현실을 직시하게 만드는 힘과 동시에 희망을 느끼게 될 것이다.



👉교양 매거진과 나무옆의자 출판사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도서이지만, 리뷰는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기린위의가마괴 #강지영 #서스펜스 #도서협찬 #책추천 #교양매거진 #나무옆의자 #범죄스릴러 #범죄소설 #이벤트당첨도서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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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처럼 살고 있다.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고 스스로 끊임없이 세뇌한다. 많은 수고를 들여서 아빠와 소영을 돌보면서도 함부로 대한다. 엄마는 그냥 스스로가 엄마로서 존재하기를 바라는 것일지도 모른다. 엄마라는 이유로 소영에게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까. 엄마는 자 기가 마음대로 통제할 사람이 사라지는 게 무서워서 소영이 기억을 되찾는 것을 두려워한다. 소영이 스스로 힘으로 살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P.234 중에서



엄마가 나를 믿어주지 않는다는 것이 나를 더 미치게 했다. 현실에 분명 존재하는 것인데도 엄마는 부정했다. 증명해 보라고 했다. 증명할 방법이 없을 때 나는 나 자신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어느 순간 항의를 포기했다. 집에서 쫓겨나면 우리 식구가 갈 수 있는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P.251 중에서


나는 죄를 지었다. 엄마를 사랑할 수 없는 죄.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엄마를 사랑한다. 나는 엄마를 미워하는 죄를 저질렀다. 나는 엄마를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다. 그 죄를 인정할 때까지 나에게는 엄마가 될 자격이 주어져서는 안 됐다. 나는 영원히 참회해야 한다.

P.254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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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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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내가 여기서 죽는다면 이 일기는 소영이에게 전해졌으면 한다.

P.254 #완독도전 #문장수집 #심야독서 #독서습관만들기

누에나방

마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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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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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서로 사랑해야 돼. 그렇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 아무리 잘못해도 서로 감싸주는 게 가족이야. 가족이 없으면 어떻게 살겠니? 혼자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지.

P.64 중에서 #완독도전 #문장수집 #심야독서 #독서습관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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