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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양귀자 지음
쓰다 펴냄

간만에 읽은 소설

주변에서 말 많은 것 치곤 그저 그랬다.

어디서 한 번 봤을 법한 이야기들의 조합이랄까. 아니면 너무 한국적이어서, 한국 사회에서 사는 내가 큰 특뱔함을 못 느낀걸 수도.

그래도 술술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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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게도 제로투원을 이제야 읽었다.

내가 가지고 있던 어렴풋한 직관과 함께하는 이야기가 뚜렷한 주장과 함께 적혀있어서 공감이 됐다.
동시에 내가 생각해보지 못한 것들과 기존의 사고와 반대되는 이야기들에 뒤통수를 맞았다.

책을 읽은 뒤 머릿속에 남는 질문은 첫 장에 나오는 질문으로 돌아온다.
”정말 중요한 진실인데 남들이 당신한테 동의해주지 않는 것은 무엇입니까?”

여기에 답하기 위해선 세상을 알아야 하고, 그에 대한 나만의 뚜렷한 관점이 있어야 한다.
올해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과도 이어진다.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내가 속한 세상, 사회, 조직에 나의 관점과 가치를 하청주지 않는 사람이 되자.

가끔 자주 꺼내보게 될 책이 될 것임은 분명하다.

제로 투 원

피터 틸 외 1명 지음
한국경제신문 펴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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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해서 좋은 결과를 낸다는 것은 좋은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다는 것.

직관과 취향으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확률 낮은 도박이라기 보단 사람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조직은 소수의 몇 명에게 기대게 되고, 결국 조직은 크지만 성과의 스케일이 커지는 데 한계가 생긴다.
심지어 그 사람이 떠난다면..?

급변하는 산업에서 리서치-전략-컨셉의 프로세스도 분면 변화가 필요하다.
단발적인 시도가 아니라 새로운 프로세스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목적을 둬야지.

실리콘밸리 프로세스의 힘

신재은 지음
더퀘스트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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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남긴다는 것은 머릿속에만 머물던 생각을 꺼내는 작업이다.
그 과정에서 생각은 정리된다. 그리고 영원 속에 남는다.

그래서 고민이 있을 떄는 글을 쓰면 어느새 실마리를 찾아 나가기도 한다.

자신의 일을 기록하면 업의 본질을 재정의 하는 과정이 된다.

얀이 쓴 글을 읽으면 세상을 대하는 태도와 관점이 느껴진다.
일하는 사람이 쓴 딱딱함이란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낭만적이다.

쉼없이 세상을 탐험한 뒤 찾아온 고요 속에서 글을 썼을 그가 상상된다.
묘한 해방감 속에서 생각을 정리했기에 내게도 영감을 줄 수 있었다.

관찰의 눈

얀 칩체이스 지음
위너스북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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