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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에 빠진 앨리스
작자 미상 지음
비룡소 펴냄
읽었어요
주인공 이름도 나오지 않는 소설이고 일기형식이다.
주인공이 마약에 빠지는 과정과 그것을 벗어나려는 과정을 보면서 점점 주인공에게 빠지는 느낌을 들었고, 마지막에 병원에서도 나오고 일기를 쓰지않겠다는 모습을 보고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에필로그는 충격을 주었다.
이러한 이야기는 나는 실화같다고 생각을 했고 10대아이들이 모든 위험에 쉽게 노출된 점과 그것을 어른들이 신경써주지 못하는것, 깊게 파고들지않고 겉만 보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는 그런 점들을 꼬집어 내는 책이라고 생각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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