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에대하여 나는 왜 남자밖에 생각하지않았는가 이바보같은 좁은 생각같으니.. 지금 떠나는 모든것들을 그리워한다 나이를 하나둘씩 먹어가며 느끼는건 사람이란 정말 추억들을 하나씩 곱씹으며 살아간다는것. 술자리에서도 어렸을적엔 미래에 우린뭐를할까 오늘은이런일이있었는데가 주였다면 이젠 그땐그랬지 그때좋았지의 얘기들이 주를 이른다. 모든것을 그리워한다. 지금 버스타고가면서 감상을 쓰는 이순간도 그리워하겠지. 그리움에대해 다시한번 새로운 생각을 갖게해준 림태주 시인분께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