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이란 나만을 위한 휴식이자 사랑하는 사람을 영원히 사랑하기 위한 노력이다. 또한 개인의 인생 역작을 만들기 위한 필수 요소이며 발견되지 않은 행복이다라고 지은이는 말한다. 고독이란 단어의 어둠을 인생의 태양을 보기위해 기다리는 새벽 밤하늘로 그리고 있다. 주변에 쉽게 동요되지 않고 스스로의 가슴에서 하는 말을 듣기 위한 시간을 고독이라 부르고 있다. 영화에서부터 음악, 등대, 터널 등 다양한 것들을 고독에 빗대며 고독한 삶을 권유한다. 고독이라는 단어만 보면 선뜻 이해가지 않을 수 있지만 그 속 뜻을 '용기'로 받아들이면 그의 권유를 이해하기 쉬워진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난 고독하고 싶었고 고독해 볼 수 있는 용기를 조금 갖게 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