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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의 표지 이미지

언어의 온도

이기주 지음
말글터 펴냄

읽었어요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일들을 자신만의 언어로 쓰고있다. 뭐랄까 방 안에 끼어있는 먼지들을 먼지떨이개로 슥삭슥삭, 그러나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느낌. 그리고 언어는 시소와 같아서 내 생각이 온전히 전달하고 완급조절하는 걸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적으로 '언총'에 묻어두는게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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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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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chzq5dghg4

남녀관계의 미러링을 극대화한 책. 무려 40년 전의 책이지만 아직도 우리에게 큰 시사점을 준다. 여자로서 감당해야 할 억울함 등 형평성에 있어 아직도 나와 우리 사회는 멀었음을 깨달았다. 특히 페트로니우스의 강간ㅜ 페호에 대한 얘기도 흥미롭고. 다만 이 책은 단순 여성옹호를 위한 책이 아닌, 크게봐서는 양성 모두를 위한 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갈리아의 딸들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지음
황금가지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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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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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계기. 또한 같은 것에도 사람마다 두는 가치관이 다름, 그리고 미래에 있을 안드로이드와의 관계성 및 총괄적 허구에 대한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해본 좋은 계기.

릿터 Littor 2017.6/7

릿터 편집부 지음
민음사 펴냄

1명이 좋아해요

2017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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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chzq5dghg4

목적론이란 관점에서 본 세상이 이렇게 다를 수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독자로 하여금 과거에 머물러 있지 않고 현재에 충실할 수 있는 충분한 계기를 제공한다. 또한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우며, 나를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는 관점이라 신선한 책이었다.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1명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외 1명이 좋아해요

2017년 5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