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궁그미님이 남긴 글

전궁그미

@obafvlyv5hv3

난독증이 있는 나의 기준에서는
꽤 힘들었던 책

순간의 긴장되고 끔찍한 상황을 너무나 세세하게 비유하여 글이 술술 읽히지는 않았다ㅠㅠ

4장 종의 기원 편에서는 정말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결말이 너무나 궁금하여(해진이가 왠지 어떻게 될거같아서) 꾸역꾸역 읽었다..
마지막부분은 그래도 스릴넘쳐서 버틸만하다.

내가 줄거리를 잘 이해했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제목의 의미가 확 와닿지 않는다..
난 아직 독서 초보인가보다😂

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은행나무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외 2명이 좋아해요

2018년 5월 15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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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궁그미

@obafvlyv5hv3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졌던 책
쉽게 읽혀져 빠른 시간내에 읽을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
무심코 지나칠수 있는 언어의 의미를 예쁘게 표현해준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언어의 온도

이기주 지음
말글터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외 2명이 좋아해요

2018년 5월 15일

5

0

전궁그미

@obafvlyv5hv3

워낙 베스트셀러라 기대하며 읽기 시작했고
난독증인 내가 2일만에 다 읽어버린 책

처음부터 끝까지 소름끼치도록 예상되었던 82년생 김지영씨의 삶,
난 82년생이 아닌 89년생인데도 모든게 익숙하고 와닿았다.

난 여성이 주를 이루는 직업군에 있기 때문에 김지영씨와 조금은 다른 상황일 수 있지만, 이외에 다른 직업군의 현실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할 수 있었던 기회였고
'여자가 ~하는게 당연하다.'는 세상의 사고방식에 대해 반기를 드는 태도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쉽게 읽히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찝찝하고 속상했던 책📚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지음
민음사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3명이 좋아해요

2018년 5월 7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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