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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허밍버드 펴냄
읽었어요
'주근깨 빼빼마른 빨강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이 노래는 몇십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다.
긍정의 아이콘.
항상 꿈을 꾸고 희망을 버리지 않는 앤을 다시 책으로 만나니 반갑기만하다.
"무언가를 기대하는 건 그 기쁨의 절반을 미리 누린단 거잖아요.
혹시 이루어지지 못한다 해도 기대하는 동안의 즐거움은 아무도 막지 못할 거예요."
난 지금 무엇을 기대하고 그 기쁨을 누리고 있나..?
읽는 내내 미소짓게 만드는 앤.
두손 꼭 모으고 진심으로 간절하게 무언가를 꿈꾸고 기대하고 즐거워하는 그 긍정의 마음을 배우고 싶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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