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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교성을 품은 달빛청춘 1
장현필 지음
풀잎 펴냄
임진왜란 당시의 이순신장군님을 중심으로 한 내용이 아니라 민초들을 중심인 것이 굉장히 신선했다. 처음엔 그 당시 청춘들은 어땠을까 궁금증에 읽어나갔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내 또래의 아이들이, 조선의 백성들이 왜나라에 의해 당하는 고통에 내 마음이아팠다. 참 힘이없어서 당하고 있을 수 밖에는 없는 상황에서도 피어나려고 살아나려고 버티는 백성들의 모습이 인상깊었고 소설이지만 너무나도 사실적이고 현실적이여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강추입니다. 제 돈주고 사서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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