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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재수 없고 짜증 나는 12가지 진상형 인간 대응법,재수 없는 그 인간 피하는 게 상책일까)의 표지 이미지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모니카 비트블룸 외 1명 지음
동양북스(동양문고) 펴냄

많은 종류의 이상한 사람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줄 아는 직관이 없다는 사실이다.

1. 뭐든지 아는 체하는 사람
이런 사람과 함께 있으면 어떤 느낌이 드는지와 앞으로 어떤 관계를 맺고 싶은지 솔직히 말해라.
가급적 논쟁은 단둘이서 하는 것이 좋다.

2.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
그를 이해하고 싶지만 이해할 수 없다고 분명히 밝혀야 한다.

3. 그때그때 인격이 달라지는 사람
우선 그의 지위를 위협하고 있지 않다는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 그러고도 당신에게 불쾌한 말들을 날리면, 그것은 당신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우리는 모두 우리자신의 관점에서 타인을 바라보기 때문에 종종 타인이 옳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곤 한다.
-하인리히 칠레

... 누구나 이상한 사람이 될 수 있다.
2017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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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옥

@abrkn2xzlsnm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라는 제목은 호러를 연상하게 하는 문장이 아닐 수 없다.
저자도 제목에 우려가 있었던지 책을 다 읽고 나면 제목이 달리 보일 것이라고 했다.
저자의 말대로... 지금 나에게 너의 췌장을 먹고 싶다라는 말은....
아이러니하게도 따뜻하게 들린다.

네(상대)가 되고 싶은 그와 그녀.
그저 내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사람.
항상 배우고 싶고 곁에 있고 싶은 사람...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마음을 나만의 것에서 너에게 건네는 것으로 바꿨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스미노 요루 지음
㈜소미미디어 펴냄

읽었어요
2017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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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옥

@abrkn2xzlsnm

최선을 다한다는 건
정말 할 수 있는 모든 걸 쏟아냈다는 거니까
어떤 결과를 받아도 후회가 남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1년 반 동안 매일매일
결과가 없음을 두려워한 게 아니라
후회가 남을까를 두려워했다.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글배우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읽었어요
2017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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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옥

@abrkn2xzlsnm

영초언니는 부도덕하거나 정의롭지 못한 일에는 예민하게 반응하고 분노했지만, 취향이나 성격 차이에는 지극히 관대하고 포용적이었다.

영초언니

서명숙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2017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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