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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초콜릿 공장
지혜연 지음
시공주니어 펴냄
난 이런 이야기가 너무 좋다!
한 사람의 상상력이 집약되어 있는 이야기를 사랑한다. 글만 읽어도 시각과 후각이 자극되고 색감이 느껴진다.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어 읽는 내내 행복하다. 그리고 가끔은 이런 권선징악적 동화도 좋다.
어렸을 때 정말 여러번 읽었는데, 나는 초콜릿을 별로 안좋아해서 초콜릿보단 발 밑에 가득한 박하사탕 풀을 제일 먹어보고 싶었다. 발모 초콜릿은 읽고서 왠지 로알드 달이 대머리라 이런 초콜릿이 나오길 바란 게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검색해보니 진짜 대머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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