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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하고 싶은 말
김수민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읽었어요
가족, 자신, 친구, 이성에 대한 감동적이면서 현실적인 글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과 감정이 오갔다
슬픔 미련 아련 이해 오해.... 등등 오묘한 감정들
사람에 일에 사랑에...
또한 여러가지 일들에 의해
상처받은 나날들...
나를 잘 안다는 듯이 걱정해주고 보듬어주고 충고해주고
마음의 결단을 내릴수 있게 해준 책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을 읽으며 나에게 상황을 대입해봐도 낯설지 않고
다른사람들이 읽어도 이 책에 대한 글이 낯설지 않다는 것은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게 해주었다.
끝!
덤으로
이 책의 내용 중 한가지 끄적여본다면
“ 좋은 책 좋은 글 좋은 말을 보고 들어도
변화가 없는 이유는 실천을 아직 못 하고 있기때문이에요”
이 말에 공감하면서도 공감하지 못 한 부분이 있다.
꼭 좋은 글을 읽고 좋은 말을 들어서
그에 맞게 실천하려고 읽고 듣는 것이 아닌
그냥..... 마음 아픈 한구석 좋은 글귀 좋은 말들로
자신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한 행동들...
마음의 상처가 아물면 실천하지 않아도
“현 상황” 보단 더 나은 “나” 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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