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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 (행동의 방아쇠를 당기는 힘)의 표지 이미지

트리거

마셜 골드스미스 외 1명 지음
다산북스 펴냄

읽었어요
그 어떤 변화도, 아예 변하지 않는 것 보다는 낫다. 실은, 이건 초등학생도 다 아는 사실인데, 사람들은 대부분 변화하지 않고 생을 마감한다. "아, 그거 해볼걸" ,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등의 핑계만 대면서...'

트리거'를 일고 변화에 대한 내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나도 지금까지는 내가 변화하기보다는 남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노력했고, 환경이 바뀌어야지만 나도 변화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이런 시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어쩌면 변화를 못 한 걸지도 모른다.

내가 남을 바꿀 수는 없다. 남한테 변화를 기대할 수는 있어도 그 사람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환경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변화할 수 있는 유일한건 나 자신뿐이다. 나 자신이 변화의 트리거가 되어야지만 한다. "우리는 아무리 극한 상황이라도 자신의 행동에 관한 한 선택권은 항상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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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7개의 단편소설 중 6개는 감동이 컸다. 사람의 일상심리를 이렇게 글로 표현할 수 있는 한국작가가 있다는게 자랑스럽다. (내 맘속의)차기 노벨문학상 후보.

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문학동네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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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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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사람을 살리는 경영’ 시리즈인데, 요새 내가 고민하는 사장으로서의 내 능력, 비전, 패기, 열정, 견고함 등에 대한 꽤 괜찮은 답을 이 책에서 많이 얻었다. 좀 오래된 경영 이야기지만, 내용의 핵심은 구구절절 너무 많이 동의했다. 결국 사장의 그릇은 그의 인격, 도덕심, 직원을 아끼는 마음, 그리고 누구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습관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누구도 제대로 실행하지 못 하는 내용. 특히,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건 1/ 기업 경영의 성패는 전적으로 직원들의 의욕과 에너지 레벨에 달렸다, 그리고 2/ 직원들의 높은 의욕과 에너지 레벨은 사장이 얼마나 솔선수범하고 열심히 일하는지에 달렸다, 였다. 더 열심히 하자. 나만 잘하면 남들은 알아서 잘 한다.

사장의 그릇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양준호 (옮긴이) 지음
한국경제신문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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