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쓰려진 책이다.
외국 사례가 아닌 우리 기업 중심으로 설명되어 있어 이해가 쉽고 공감되는 바가 크다. 다만, 책이 제시하는 방법을 직장생활에 바로 적용하여 인정받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문제의 정의와 원인 파악, 상황에 따른 질문, 정보를 가려내는 혜안 등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깨우쳐야 하는 것들이다. 시간을 요하는 일이며 부딪혀 배워야만 내 것이 되는 일이다. 결국, 연습과 실천만이 소통의 달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1. 핵심은 간결하고 명확하게 전하라.
2. 상대를 배려하고 공감하라.
3. 경청과 침묵의 힘을 믿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