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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가 사랑한 정원
데브라 N. 맨코프 지음
중앙books(중앙북스) 펴냄
요즘 정원이 사람들의 관심 속에 들어와 있고
유명한 화가가 사랑한 정원은 어떤 것 일까 궁금했다.
모일간지에 유명인의 추천도서이기도 해서 읽게 되었다.
미술엔 문외한인 내게 몰입을 주진 못했지만
꽃, 연못이 있는 프랑스 지베르니의 정원이 모네에겐 작품의 영감과 소재를 주는 중요한 장소였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이책을 읽고 나서 언젠가는 모네의 정원에 가보고 싶어졌다.
클로드 모네는 정원에 대한 애정을 많은 말과 작품으로 남겼다.
"내가 화가가 된 것은 모두 꽃 덕분이다."
"내 심장은 항상 지베르니에 머무르고 있소."
"어느 순간 연못에서 황홀한 광경을 보았다. 나는 바로 팔레트를 집어들었다."
"내 그림과 꽃 이외에 이 세상 어느 것도 내 관심을 끌지 못한다."
"연못과 수련, 그 밖의 식물들이 거대한 화면에 펼쳐진다."
모네의 정원에 대한 사랑은 주위사람들에게도 정확히 전달된 듯 하다.
"모네의 정원을 보기 전까지는 그를 진정으로 안다고 말할 수 없다."
(미술비평가 아르센 알렉상드르)
"모네는 자연을 노래하는 서사시인이다."
(소설가 조르주 르콩트)
"내 생각에 클로드 모네의 가장 아름다운 작품은 바로 정원이다."
(식물학자 조르주 트뤼포)
옮긴이 : 김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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