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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가 사랑한 정원 (화가이자 정원사, 클로드 모네의 그림과 정원에 관한 에세이)의 표지 이미지

모네가 사랑한 정원

데브라 N. 맨코프 지음
중앙books(중앙북스) 펴냄

요즘 정원이 사람들의 관심 속에 들어와 있고
유명한 화가가 사랑한 정원은 어떤 것 일까 궁금했다.
모일간지에 유명인의 추천도서이기도 해서 읽게 되었다.
미술엔 문외한인 내게 몰입을 주진 못했지만
꽃, 연못이 있는 프랑스 지베르니의 정원이 모네에겐 작품의 영감과 소재를 주는 중요한 장소였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이책을 읽고 나서 언젠가는 모네의 정원에 가보고 싶어졌다.

클로드 모네는 정원에 대한 애정을 많은 말과 작품으로 남겼다.
"내가 화가가 된 것은 모두 꽃 덕분이다."
"내 심장은 항상 지베르니에 머무르고 있소."
"어느 순간 연못에서 황홀한 광경을 보았다. 나는 바로 팔레트를 집어들었다."
"내 그림과 꽃 이외에 이 세상 어느 것도 내 관심을 끌지 못한다."
"연못과 수련, 그 밖의 식물들이 거대한 화면에 펼쳐진다."

모네의 정원에 대한 사랑은 주위사람들에게도 정확히 전달된 듯 하다.
"모네의 정원을 보기 전까지는 그를 진정으로 안다고 말할 수 없다."
(미술비평가 아르센 알렉상드르)
"모네는 자연을 노래하는 서사시인이다."
(소설가 조르주 르콩트)
"내 생각에 클로드 모네의 가장 아름다운 작품은 바로 정원이다."
(식물학자 조르주 트뤼포)

옮긴이 : 김잔디
2017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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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 미리의 작품은 읽기 쉽지만 나와 다른 그녀의 생각과 생활을 꾸밈없이 볼 수 있어 좋다. 3번의 핀란드 여행을 아주 간단하게 쓴 책이지만 그 여행이 그녀에게 많은 생각과 감동을 주었다는 걸 느낄 수 있었고 나도 언젠가는 핀란드에 가서 조용히 지내다 돌아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생각하고 싶어서 떠난 핀란드 여행 - 그나저나, 핀란드는 시나몬 롤이다!

마스다 미리 (지은이), 홍은주 (옮긴이) 지음
이봄 펴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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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 얘기! 비슷한 아빠들이 여기저기 많은 듯 하다.

아빠라는 남자

마스다 미리 지음
(주)태일소담출판사 펴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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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까누나님의 아빠라는 남자 게시물 이미지

아빠라는 남자

마스다 미리 지음
(주)태일소담출판사 펴냄

읽었어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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