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서 글이란것에 호기심을 갖게 됬고
어떻게 글을 써야 좋은글일까 라는 의문에 집어 읽게 된 책인데 생각이 참 많아졌다

글을 잘쓰려면 글을 많이 읽고 많이 쓰는 노력은 당연중에 당연한것이며

초보자일경우 키워드 글쓰기가 도움이 된다 하였다

평범한 대상에서 그 무언가를 찾아 당연하게 여기는것에서 비틀어 보고 뒤집어 볼 수 있는 훈련을 해야한다
남들이 다 쓸수 있는 글이 아닌 나만의 글을 쓸수 있어야 한다

기교를 넣으려고 관념적이고 모호한 표현의 글들은 대부분 붕 떠 만져지는게 없는 글이며

가장 좋은 글은 글을 읽고 또다른 생각을 하거나 가슴에 울림이 있는 글이 좋은 글이라 칭한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남의 비판을 수용할 준비자세까지 가져야 한다

책을 읽고 난후 난 글을 쓰는것에도 공식을 외워 그대로 나열할 생각을 했던 난 글을 쓰는게 아니라 수학공식을 풀려 했던것이었다

이제 진짜 글을 써야지

유전자에 영향을 받는것보다 환경에 대해 지배 받는것이 크며 생활 루틴만 바꿔도 젊어질수 있다는 내용이다

크게 수면,운동,독소,진정,생각 으로 분류하며 뻔하디 뻔한 내용도 많지만 젊게 살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내용이 맘에 든다 .

위로 받고 싶고 공감하고 싶어 읽었지만

가볍게 읽을수 있는 시가 아니며

심오하고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