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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정심, 나를 지켜내는 힘 (비이성적인 세상에서 내 마음을 다스리는 심리 훈련)의 표지 이미지

평정심, 나를 지켜내는 힘

토마스 호엔제 지음
갈매나무 펴냄

읽었어요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우리가 받는 스트레스나 불안의 원인은 그 스트레스와 불안 자체가 아니라 스트레스와 불안에 대한 우리의 '생각' 이라는 것이다. 즉, 모든 건 우리가 마음먹기에 달렸고, 이 또한 우리가 control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은, 모든 것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는 우리의 몫이고, 이걸 제대로 제어할 수 있는 힘이 평정심이다. 육체적 운동을 통해서 근육을 키우는것처럼, 마음의 근육을 운동해서 평정심을 키워야 하는데 이건 오랜 시간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주의를 기울이라고 책은 조언한다. 가장 중요한 조언자는 우리의 신체이기 때문에, 항상 신체에게 묻고, 신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신체가 이야기하는 대로 하라고 한다. 그러면 신체는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보답할 것이다.
2018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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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7개의 단편소설 중 6개는 감동이 컸다. 사람의 일상심리를 이렇게 글로 표현할 수 있는 한국작가가 있다는게 자랑스럽다. (내 맘속의)차기 노벨문학상 후보.

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문학동네 펴냄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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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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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사람을 살리는 경영’ 시리즈인데, 요새 내가 고민하는 사장으로서의 내 능력, 비전, 패기, 열정, 견고함 등에 대한 꽤 괜찮은 답을 이 책에서 많이 얻었다. 좀 오래된 경영 이야기지만, 내용의 핵심은 구구절절 너무 많이 동의했다. 결국 사장의 그릇은 그의 인격, 도덕심, 직원을 아끼는 마음, 그리고 누구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습관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누구도 제대로 실행하지 못 하는 내용. 특히,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건 1/ 기업 경영의 성패는 전적으로 직원들의 의욕과 에너지 레벨에 달렸다, 그리고 2/ 직원들의 높은 의욕과 에너지 레벨은 사장이 얼마나 솔선수범하고 열심히 일하는지에 달렸다, 였다. 더 열심히 하자. 나만 잘하면 남들은 알아서 잘 한다.

사장의 그릇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양준호 (옮긴이) 지음
한국경제신문 펴냄

4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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