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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여행작가
박동식 외 2명 지음
상상출판 펴냄
여행 서적은 꼭 한번 써보고 싶다고 생각해서 구매하게 된 책. 유명한 여행수필을 더 많이 읽어봐야겠다, 정식으로 아카데미도 있구나 (꼭 들을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요즘은 책 외에도 온라인상의 많은 매체가 있어서 여행작가들도 힘들겠다 등의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키워드 하나로 수많은 정보가 흘러넘친다. 블로그뿐만 아니라, 카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도 각각 다양한 스타일로 다양한 정보가 흩뿌려져 있다. 나 같은 경우에는 막상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정보를 찾다 보면 그것들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어지럽기만 하다. 결국에는 여행지에 대한 안내서를 한 권 손에 넣어 전체적인 느낌을 인지한 후에 자세한 정보를 인터넷으로 더 찾아보게 된다. 혹은 떠나고 싶다는 마음으로 집어 든 여행수필에서 목적지를 발견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아직 책은 책이다. 아직 책만이 가질 수 있는 이점은 견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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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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