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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ld9cyueywz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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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픽처
얼마전에 7년의 밤을 읽었는데, 초반부는 비슷한 면이 있어서 약간 지루했다. 그러나 중반 이후부터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펼쳐졌고, 주인공에게 완전 몰입되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다. 특히 마지막 부분은 예상도 못했고, 전반적으로 짜임새가 소설 끝까지 허술한 면 없이 잘 구성되어있었다. 프랑스에서 영화로 만들어졌다는데, 한 번 보고싶을 정도로 참 재밌었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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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4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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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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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ld9cyueywz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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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2일
5
0
이영수
@ld9cyueywzkq
책 안에 다른 책들이나 영화가 많이 인용되는데, 좋은 이야기들, 또 다른 가치관이 많이 나온다. 작가의 생각 이외에도 여러 생각들을 함께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난잡하지 않고 담백하며, 우리에게 무언가를 하라고는 더더욱 강요하지 않는다. 자신의 삶을 자랑한다기 보단 그저 자신이 어떤 생각을 했었고 지금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만 준다.
거부감이 전혀 들지 않은 채로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생각해볼게 많아지는 괜찮은 책이다.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난잡하지 않고 담백하며, 우리에게 무언가를 하라고는 더더욱 강요하지 않는다. 자신의 삶을 자랑한다기 보단 그저 자신이 어떤 생각을 했었고 지금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만 준다.
거부감이 전혀 들지 않은 채로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생각해볼게 많아지는 괜찮은 책이다.
우리는 나선으로 걷는다
외 4명이 좋아해요
2018년 4월 11일
7
0
이영수
@ld9cyueywzkq
만약 책에서 유럽 건물은 아름답고 한국의 건물은 못생겼다는 소리만 하면 바로 덮어버리려 했는데 다행히도 아니더라.
과학적인 관점, 역사적인 관점으로 나름 객관적으로 건축을 바라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준다. 그럼에도 건축과는 전혀 상관없는 나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해두었다.
대부분 객관적이긴 하지만 샹젤리제를 칭송하고 DDP를 폄하하는 등 주관적 견해도 은근 들어가있다는게 조금 아쉽다
과학적인 관점, 역사적인 관점으로 나름 객관적으로 건축을 바라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준다. 그럼에도 건축과는 전혀 상관없는 나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해두었다.
대부분 객관적이긴 하지만 샹젤리제를 칭송하고 DDP를 폄하하는 등 주관적 견해도 은근 들어가있다는게 조금 아쉽다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외 3명이 좋아해요
2018년 3월 29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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