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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과학적 발견을 한 에드먼드 커시와 이를 두려워하는 종교계, 스페인 왕궁 사이에서 진행되는 이야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잘 표현한 책이라고 이 책을 선물받았다. 고전이론과 철학, 예술, 종교까지 혼합되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신선했다. 1편만 봤는데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에 놀랐다.
이 책을 읽으니깐 스페인 가고싶어진다+_+.. 가우디 박물관과 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
댄브라운의 소설을 읽는건 천사와악마, 로스티심벌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댄브라운이 인터뷰에서, 이번 편이 가장 완성도 높다했는데 인정.. 기존 소설이 댄브라운의 고찰과 지식에 감탄했다면, 오리진은 그거에 더해 소설 자체도 완성도 높고, 더 재밌다!!!!!!!! 스토리 자체가 정말 탄탄한 느낌.. 다만 댄브라운의 소설은 항상 비슷한 패턴인거 같다. 과학과 종교와의 대립, 전말을 파악하는 로버트 랭던 옆엔 항상 미녀 조력자...?!ㅠㅠ
1권만 읽은 느낌으로는 발데스피노 주교가 왕궁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것처럼 예견되는데, 과연 그게 사실일지 아니면 또다른 반전이 있을건지 궁금하다. 또한 에드먼드 커시가 좋아하는 시구절은 무엇일지...?!
어쨌든 결론은 우리의 로버트랭던이 코난처럼 멋지게 사건을 해결하겠지만, 그래도 얼른 2권을 읽고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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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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