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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_own
@qowndw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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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토끼처럼 귀를 기울이고 당신을 들었다
낯선 표현이 많아서 좋았다. 황경신 작가 특유의 동화같은 세계에 대한 묘사와, 지나치게 리얼하고 세밀한 감정의 묘사가 상충하면서 아주 묘한 기분을 만들어 낸다. 작은 단어 하나에 수많은 감정을 꾹꾹 눌러 담았다. 완전히 이 책에 몰입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써야 했다.
3명이 좋아해요
2018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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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_own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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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_own
@qowndweh
단순 말을 하는 방법에 대한 스킬이 아니라, 상대를 배려하는 내 삶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이다. ‘삶의 향기가 곧 말의 향기다.’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이다. 가깝고 편한 관계에서부터, 비즈니스적인 관계까지 모든 부분에서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마음의 스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것이 자연스럽게 좋은 말로 나타나는 것이다.
첫마디를 행운에 맡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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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1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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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_own
@qowndweh
전개되는 이야기들은 마치 현실과 판타지의 중간 같고, 모든 에피소드에 걸쳐 상실감이란 감정만은 온전히 날것이다. 하나의 감정이 모든 단편을 꿰뚫는다. 흡입력이 뛰어나다.
오직 두 사람
외 2명이 좋아해요
2018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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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_own
@qowndweh
경쟁에 지친 사회 속에서 내 안의 아티스트를 꺼내어 다정하게 돌보는 방법.
아티스트 웨이
1명이 좋아해요
2018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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