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훈련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바로 구매했을 책이지만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 탓인지 생각보다는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이 책만 있으면 내 강아지가 왜 말을 안듣는지 다 알수있어!! 다 고칠수있어!! 이런 책은 절대 아니다. 그래도 지금 이게 불편한 상황이구나 하고 강아지가 보내는 카밍 시그널을 조금은 읽을수 있을듯한 느낌이 든다. 강형욱훈련사를 평소에 좋아했다면 약간은 알고있을 만한 내용이긴 하지만 그래도 복습차원에서 한번쯤 읽을 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