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나에게 좋은감정과 편안함을 준 책이다. 오랜만에 인덱스 많이 붙인책ㅎㅎ 싯다르타에 이어 나의 마음을 다시 잘 돌아보고 나에 대한 너그러움을 가진 사람이 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에 대한 너그러움, 자기자비에 대해 심리학자 로라바너드는 자기자비는 무관심이 아닌 평정심에 관한 것이고 문제를 이해하는 것이지 문제와 싸우는 것이 아니다. 나를 위한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것이지 안주와 정체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자기 자비가 넘쳐나는 사람이 되자!!! 난,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이다.

먹먹함의 끝

인생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