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료미님이 남긴 글

기료미

@qvfkmgjb3zbe

흡입력 있는 필력, 오랜만에 만난 지루하지 않은 추리소설.
성장 소설에 가까운 플롯이 탄탄하다.

초크맨

C. J. 튜더 지음
다산책방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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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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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료미

@qvfkmgjb3zbe

20대, 찬란하고 빛나는 그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그 때 알았더라면 덜 힘들고 덜 불안하고 덜 힘들고
더 자유롭고 더 행복하고 더 단단할 수 있었을텐데.

작가는 그녀의 20대를 회상하며
지금 20대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쏟아낸다.
쉽게 읽혀서 좋고
잘난척 하지 않아서 좋다.
본인의 실패와 잘못을 토해내는 것도 괜찮았다.
하지만 작가랑 실제로 만나서 친해지고 싶지 않은 기분은 왜 일까.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정여울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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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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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료미

@qvfkmgjb3zbe

핫한 키워드 페미니즘과 깊숙히 연관되어 있는 책이라서 망설이다가 읽게된 책. 페미니즘 혹은 젠더프레임을 벗어나서 구성과 표현이 좋은 소설, 있는 그대로 우리와 우리 어머니와 우리 할머니의 삶을 보여준다. 싸우지들 말아라. 우리는 다 제 나름의 불쌍하고 마음 아픈 사연들이 있는 사람들이다. 서로 안아주면서 봐주면서 살자.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지음
민음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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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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