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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우나는 JTBC 안 봐요 (박생강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우리 사우나는 JTBC 안 봐요

박생강 지음
나무옆의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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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에서 벌어지는 상위 1% 사람에 대한 이야기.
하지만 1%만이 아닌 누구나 겪고 느낄수 있는 상황들을 잘보여준 소설
2018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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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 (삶의 지도를 확장하는 배움의 기록)

단지 제목이 끌려서 구매한 책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이길보라저자의 낯선 타지에서의 경험과 배움을 통해
자신이 느낀 시선과 감정을 책에 고스란히 남겼다.
페미니즘의 성향이 돋보이는 책

제목에 기대를 해서 그런지 내가 생각한 도전과 배움의 대한 내용이 맞지 않았다.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

이길보라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2020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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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폴 고갱을 모티브로 한 소설 '달과 6펜스'를 접하였다. 처음에는 폴 고갱에 관심보다는 '달과 6펜스'라는 제목에 더 이끌렸다. 찾아본 바로는 달은 이상, 6펜스는 가장 낮은 단위에 화폐라는 뜻으로 현실을 뜻한다고 한다.

폴 고갱의 삶과 소설의 주인공 스트릭랜드의 삶은 어느 정도는 맞고 어느 정도는 다르다. 내레이터가 등장해 내용을 이끌어간다. 주인공 스트릭랜드와는 친한 사이는 아니지만 내레이터가 보고 느낀 것을 책에 서술해 나가는 내용이다. 스트릭랜드는 중산층인데 어느 날 단지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이유로 부인과 자식들을 내버려 두고 영국을 떠난다. 그러면서 겪게 되는 병과 가난, 굶주림에도 불구하고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미친 듯이 그리다가 타히티 섬에서 죽게 된다.

인물들의 성격과 행동,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이해하기 쉽지 않은 책이다. 그래도 읽다보면 전체적인 내용과 주인공에 예술에 대한 미침, 그의 삶을 쫓아가는 내레이터, 그에게 빠지는 여성들 등 현대 문학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내용을 느낄 수 있다.

달과 6펜스

서머셋 모옴 지음
민음사 펴냄

2019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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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한 소설 대부분이 도서 순위에 오르고 있는 정세랑 작가의 책 중에 무심코 골랐던 '지구에서 한아뿐'. 처음에 얼핏 봤을때는 하나뿐인줄 알았다는....

저탄소생활을 하는 한아, 그를 먼 외계에서 지켜보고있는 경민의 몸을 빌린 외계인 경민과 사랑에 빠지는 조금은 독특한 소설이다.

지구에서 한아뿐

정세랑 지음
난다 펴냄

2019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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